2026년 1월 15일
하루 마무리가 아니라 시작하면서 쓰는 일기 아닌 일기
어제 곰곰히 생각해봤다. 왜 요즘 의욕이 없어졌을까? 더 길게 보자면 작년부터??
최근에 약간의 혼남?이 원인도 있겠지만 이걸 계기로 생각해보자면 지금 내 포지션에서 해야하는 업무의 방향이 바뀌는 게 원인인 거 같다.
지금까지는 팀장으로써 팀을 잘 관리하는 것이 내 주 업무였다면 이제부터는 새로운 걸 해야하는 업무가 생겼다 (내가 지금까지 해보지 못한..). 구조상?이라고 하면 웃기겠지만 그동안 들어오는 업무만 했었는데, 지금부턴 새로운 걸 찾으러 직접 나가야 한다는 게 약간 막막하면서 두렵고 힘 빠지게 만든다.
뇌의 관점에서 보면 새로운 사고방식, 의사결정을 해야하니 아예 생각하기를 거부하고 있는 거 같기도 함.
그렇다고 안할 순 없음. 결국 내가 해야함. (근로소득은 소중하니까)
내 뇌가 새로운 환경에 적응할 수 있도록 뭐라도 시작해보자.
이렇게 글을 쓰는 것도 그 방법 중 하나로 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