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는 바야흐로 2020-21 시즌, 코로나-19와 저금리 + 밀려드는 QE 유동성 파도로 한창 SPAC 시장에 물이 가득가득 들어와 넘치던 시절이었습니다.
온갖 SPAC을 통한 너도나도 우회상장(라고 썼지만 사실은 개나소나)이 대세를 이루던 가운데, 테슬라가 엄청나게 잘 나가던 시절이다보니, 온 세상이 제2의 테슬라를 찾겠답시고 EV와 2차 전지만 묻었다하면 일단 수십퍼센트 오르고 시작하던 광기의 시절이었습니다.

당시에는 잘나가던 텐배거 수소차 기업 니콜라(NKLA), 워크호스(WKHS), 카누(티커를 모르겠음), 차지포인트(CHPT), 벨로다인 라이다, 퀀텀스케이프(QS), XL 플릿 등등 우후죽순 상장했던 기업들 중 반은 종적을 감췄습니다.
그 중 특이하게도 "미국내 유일의 희토류 생산,정제 기업"이라는 포지션으로 FVAC라는 스팩을 통해 MP 머터리얼즈(MP Materials)가 상장합니다.
지금이야 캐즘때문에 전기차시장이 조금 주춤하고 있지만, 당시엔 붐 수준으로 엄청나게 늘어가고 있는 시점이었기 때문에, 전기차
모터에 들어가는 네오디뮴부터 해서 각종 희토류를 가공하는 MP가 엄청난 주목을 받게 됩니다.
FVAC 역시 SPAC의 공모가 국룰인 10달러에서 시작하여,

이렇...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