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르무즈 해협 폐쇄로 미국의 석유 수출량이 폭증했다고 한다.
아나스 알하지는 이래서 전쟁을 일으켰다는 음모론을 펼친다.
사실 이런식의 음모론은 흔하긴 하다.
그냥 흔한 음모론이구나 하고 넘길 수도 있겠지만 에너지가 한 국가의 안보에 지대한 영향을 준다는 점을 고려했을때에는 그냥 웃어 넘길 수는 없다.
상당한 희생을 하더라도 에너지 자급자족 그 이상을 유지해야하는 미국에게 있어서
셰일 업체들의 수익성은 상당히 중요한 요인이다. 이들이 잉여현금흐름이 넘쳐야 투자를 하고
가스와 석유가 더 많이 나오게 된다. 이들의 수익성 약화는 미래의 에너지가 줄어드는 것과 같다.
어쩌면 이와 비슷한 이유로 4차 중동전쟁 이후로 프랑스는 원전에 공을 들였다. 이 또한 에너지 자립을 위한 것이었다.
아무리 좋은 컴퓨터도 파워가 없으면 돌아 가지 않는다.
이제 또 다시 중동이 화약고가 되었고, 이제 각 국가들은 어떤 선택을 하게 될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