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제가 올렸던 글(질문)에 대해서 생각을 해봤습니다.
트럼프와 베센트는 아마도 원유 선물 시장을 의도적으로 도박판으로 만들어 버린 것 아닐까 싶습니다. 그리고 이 작전은 꽤 성공적이라 생각합니다.
시장 참여자들에게 계속 주입시키는 것이 전쟁 끝나면 '이전 수준'으로 '빠르게' 떨어질거야 라는 주장을 각인 시킴과 동시에 '곧 해결될거야' '얼마 안남았어' 라며 희망, 누군가에게는 공포를 심어 줍니다. 주식 시장 참여자들 심리는 대부분 선물 가격에 영향을 받습니다.
다른 현실적인 대안들도 있습니다. '러시아산 원유' 언제까지 풀어 줄 건지 모릅니다. 그리고 '중국'이 있습니다. 미국은 어쩌면 물가 안정 때문에 중국이 필요하게 될 수 있습니다. 과잉재고 문제에 시달리는 중국 또한 미국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이란전 때문에 정상회담 성사 여부가 아직은 불투명 하지만 서로 큰 선물을 줄 가능성이 상당히 있습니다. 협상이 잘된다면, 의외로 물가는 빠르게 안정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