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 회장이 일본과 가까워지고 하나의 경제 공동체가 되어야 한다고 했을때
나는 그럴 필요가 있겠다 동의 했으나, 그럴 수 있겠나 하고 의심했었는데
묘하게 그렇게 흘러가고 있는 듯 하다.
좌우 나누는게 좀 이상 할 수도 있겠지만, 현재 이 흐름이 민주당 정권에서 나오는 것도
진짜 매우 매우 매우 신기하다.
생각의 유연성이 얼마나 중요한지 새삼 깨닫게 되며, 내 생각과 감각이 과거에 머무르지 않기 위해 부단히 노력해야겠다 다짐하게 된다.
어린 시절, 어른들은 왜 우리랑 다를까? 답답할까? 왜 지금의 트렌드를 쫓아가지 못할까? 이런 생각을 했었는데, 지금 딱 내모습일 수도 있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나는 안그럴줄 알았는데 과거의 경험들이 중력처럼 끌어 당기고 있는 것을 한편으로 느끼고 있다.
어쩌면 자산 규모가 커지면서 수익률이 낮아지는 것도 같은 이유일지도 모른다. 자산이 늘어 보수적으로 운용하기 때문이 아니라 과거 경험에 메여서 발목 잡히는 것일지도 모르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