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나 투자 얘기를 진심으로 하면, 어쩔수 없이 자신의 세계관과 자아정체성이 어느정도 반영될 수 밖에 없다.
그래서 투자계도 SNS에서 많이 싸우기도 하고 대체로 좀 예민하고 날이 서있다.
일반 계정이 아니라 전문가들도 서로 저격(이름만 얘기 안했지) 하는 경우를 국내외 정말 많이 보게 된다.
어쩔수 없다고 생각하는데 나의 결정이 우월하다는 어느정도 자신감이 있어야 가능하고 이건 어찌보면 자신의 세계관이 투영되어 있는데, 누군가 자신의 아이디어를 정면으로 반박하면 자신의 정체성을 공격하는것 같이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
어떻게 보면 구루들도 마찬가지다. 구루들이 글엔 이런 느낌의 표현을 많이 보게 되는데 "대부분의 투자자들은 어리석어서 잘못된 결정을 내려 하지만 난 다르지 이걸 이용 할거야"
전문가를 포함한 투자계는 오만 및 우월감에 빠지기 쉽다. 어찌되었든 남들과는 차별화된 선택을 해야하니 어쩔수 없는것 아닐까?
평상시 겸손하더라도 선택해야 할때는 어쩔수 없지 않을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