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alley에 가입한 건 2025년 2월 10일이었다.
솔직히 말하면 1년 전에는, 이쯤이면 플랫폼에 제시된 교육 과정은 다 듣고 투자에 대한 자신감도 어느 정도는 생겼을 거라 생각했다.
하지만 지난 1년을 돌아보면 Valley AI를 얼마나 활용했느냐는 질문에 솔직한 대답은 100 중에 15 정도다.
플랫폼이 부족해서라기보다는, 내가 꾸준하지 못했고 일관성을 끝까지 유지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의욕이 생기면 한동안 열심히 보다 조금만 막히면 멀어지고, 다시 마음을 다잡아 재도전하는 과정을 1년동안 반복했다.
이런 말을 들은 적이 있다. “무언가를 잘하고 싶다면, 그 그룹에서 가장 잘난 사람인 것 보다 가장 못난 사람인 편이 낫다.”
Valley 안에서 나는 분명 부족한 쪽에 있다. 부족하다는 것이 당연히 유쾌하진 않지만, 계속 남아 있다면 언젠가는 평균으로 회귀할 거라 믿고 있다. 그래서 앞으로도 실망하는 날이 있겠지만, 평균을 향해 가는 중이라는 믿음으로, 파이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