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컴퓨터 엔지니어링에 종사하는 CTO/매니저/기획 219명에게 진행한, AI 관련 설문 자료입니다. AI 자체의 큰 흐름은 물론, 투자에도 도움될 정보일 것 같습니다.
흥미로웠던 포인트:
1) 인원이 많은 회사일 수록, AI 작성 코드의 비중은 줄었지만, AI 에이전트를 활용하는 회사의 비중은 더욱 올라갔다.
2) 과반이 넘는 응답자가, 코드 발전 과정에 대한 이해가 줄어가는 것을 우려하고 있다 (...losing shared understanding of how the codebase is evolving)
3) AI가 업무의 방식은 바꾸어놨지만, 채용 과정이나 Role definition은 여전히 바뀌지 않고 있다.
4) 대형 기업에 종사하는 89%의 매니저들은 구성원들이 AI로 인한 인력 대체가능성을 우려한다고 하며, 이는 1~10명 기업의 55%에 비하면 압도적으로 높다.
5) AI Native에 대해서 정의는 사람마다 천차만별이었다. 꽤 많은 경우, AI-Native에 대한 정의내리기를 거부했다 (Buzz word나, 마케팅 용어라고 폄하하는 경우도 종종 있었다)
6) 이들 기업의 직원 수가 줄기보다는, 정체하거나 완만한 상승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7) 대다수의 응답자들은 AI에 대해 양가적인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회사에서는 이를 제대로 표출할 기회가 존재하지 않고 있다.
8) 에이전트를 개발하기 위해서는, 관습/결정 구조/인간 추론 과정을 문서화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9) 에이전트들은 독립성과 자율성이 보장될 때 좋은 성과를 보인다
10) 엔지니어들이 공개적으로 표출하지 않는 불안은, 소극적 저항 및 정서적 이탈로 이어진다.

지금 고민하는 중요한 내용들을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