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연초에 나는 주식에 대해 자신감이 가득했다. 주식에 해서 무언가 깨달았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이후 나는 좌절을 경험했다. 그리고 아는 것이 없었다는 것을 뼈저리게 느꼈다.

'더닝-크루거 효과' 를 알게되고 너무나 공감되는 이미지였다. 나는 올해 우매함의 봉우리에서 절망의 계곡으로 떨어지는 위치에 있었다.
올해 코스피는 2,300 에서 4,000 까지 등락을 한 엄청난 장세였다. 아마도 '우매함의 봉우리'로 오르고 있는 누군가와 '지속가능성의 고원'에 있는 누군가는 큰 돈을 벌었을 것이다. 내가 '우매함의 봉우리'에서 무언가 더 학습하지 않고 가만히 있었다면, 올해 큰 돈을 벌 수 있었을 것이다. 하지만, 이내 언젠가 더 큰 절망의 계곡으로 떨어졌을 수 있다.
코스피 4,000을 달성하는 현재 순간에 나는 절망의 계곡에서 허덕이는 위치에 있지 않을까 하고 생각하고 있다. 그리고 깨달음의 오르막을 오르기 위해 몸부림 치는 과정이지 않을까? 그 전까지 다 안다고 생각했던 것들에서 최근에 새롭게 깨달음을 얻고 있는 것이 너무나도 많다. 그만큼 내가 모르는 것이 너무나도 많았다.
깨달음의 오르막을 꾸준히 오르다 보면, 언젠가는 지속가능성의 고원에 오를 수 있지 않을까? 다음 번의 큰 시장을 목도하는 시점에는 내가 지속가능성의 고원에 올라있기를 기도한다.

배워야 할 멋진 태도라고 생각합니다. 화이팅하십쇼

응원 감사드립니다.

저는 제가 어디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ㅠㅠ

절망의 계곡만 아니면 됩니다 ㅠㅠ.. ㅋㅋ

주식 투자를 원데이 투데이만 하는건 아니니 순간순간 평가 결과에 큰 의미를 안 두려고 합니다. 이 모든 건 지나갈 뿐이고 중요한 건 그 과정 속에서 얼마나 스스로가 진보하느냐 라고 생각합니다. 기회는 항상 있습니다. 화이팅~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