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바텀업 관점에서 시장을 보려고 노력하는 중이다. 이 관점에서 한국시장 고평가에 대해서 이야기해보자면..
과거부터 국내시장의 벨류에이션은 EPS 위주로 많이 돌아간다고 느껴졌다. 그리고 EPS 성장이 구조적이라면 멀티플 확장이 되면서 주가가 상승한다.
지금의 한국시장은 과거와 다를 것 없어 보인다.
주도주 그룹들은 EPS성장이 가파르며, 구조적인 변화로 멀티플 확장이 함께 이루어지고 있다. 이 것이 과거 한국시장 대비 버블적인 상황이냐면 그렇지는 않아 보인다.
단지 지금의 구조적 성장과 EPS 성장 그룹이 대부분 시총 상위주라는 것이 차이점이다.
여전히 EPS가 꺽이거나, 구조적 성장이 보이지 않는 회사들의 벨류에이션은 미국의 그러한 회사들 보다 처참한 경우가 많다.
결국 시장플레이어들의 국내 시장에 벨류에이션 수준은 바뀐 것이 없다. 그래서 버블이라는 느낌이 들지 않는다.
물론, 시총상위주들의 구조적성장에 흠결이 가거나 EPS가 꺽이면 조정은 오겠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