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꽁초 150개 주웠습니다. 당분간 코스닥 환경미화원이 되겠습니다.

모르는것을아는척하지말자
2026.01.02조회수 156회

모르는것을아는척하지말자
구독자 73명구독중 102명
모르는 것을 아는 척하는 것이 가장 부끄러운 행동이다



시장에 버려진 담배꽁초 150까치 오늘 주웠는데, 조금이나마 코스닥시장을 깨끗하게 만든 것이겠죠?
ValleyInsight에는 제가 실수로 발행하는 바람에 수정 못했지만......
매수 사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1. 『한국형가치투자』에서 배운 안전마진 확보 가능한 주식 탐색 및 거래 연습
2. 저는 지금 SOOP의 가치가 담배꽁초(심각한 저평가)에 가깝다고 생각합니다.
Peer Valuation 이 부분은 제가 적절한 설명 부족하기도 했고 놓친 부분도 있었습니다.
사실 마땅한 Peer를 찾지도 못했고 네이버에서 치지직만 따로 떼어내보려고 사업보고서도 찾아봤지만 실패했습니다.
중국의 스트리밍 업체들은 적자거나 PER이 현재기준 100배를 초과하는 등 PEER로 선정하는 순간 SOOP의 가치가 과장되는 문제가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올해 실적은 성장이 예상되는 상황에서 지난 3개년(2022~2024)간 평균 PER이 12배 수준인 것을 감안하면 하방리스크가 적은 저평가라고 판단했습니다.
3. MAU 부분 관련해서 굉장히 예리하게 말씀주신 선배님도 계셨습니다. 저는 사실 MAU는 크게 신경 안 썼고 SOOP에게 관심이 생길만한 이벤트만 생겨도 현재의 저평가를 재평가할 수 있는 트리거라고 봤습니다.
어떻게 보면 굉장히 Naive한 판단이 맞습니다.
그럼에도 지금 현황만 고려하더라도 역성장은 아니고 SOOP이 재무상태표상 들고 있는 2,400억원 수준의 현금성자산까지 생각하면(유형자산 490억원, 무형자산은 520억원은 고려 안 함) 담배꽁초로 제 눈에 보였습니다.
별개로 당연하지만 1달간 풍투데이 등을 통해서 SOOP의 플랫폼실적을 계속 추적할 계획입니다.

오... 저도 SOOP 좋게 봤던 이유가
은퇴한 스타프로게이머들이 아직까지 활동하는것처럼
롤 프로게이머들도 은퇴하고 SOOP으로 와서 방송하는데 이게 인기가 꽤 있습니다.
최근 피넛이 은퇴 후 SLL에서 클리드와 경쟁구도 만들어 지면서 흥행했는데
앞으로도 은퇴한 롤 프로게이머들이 SOOP에서 활동하면서
결국 LCK의 파이를 뺏어오지 않을까... 라는 생각입니다.
유저들 평균 연령이 높아지면서, 게임을 '보면서 즐기는' 경우가 많아졌고
과거 1020세대들이 자리잡고 경제력이 생기면서 돈도 화끈하게 쓰구요
엑셀방송이나 버튜버쪽도.. 예상외로 인기가 참 많은것 같아요
기본적분석이나 가치평가는 해보지 않았지만
관심종목에 추가해놓았는데 이렇게 보니 반가워서 주절주절 해봅니다 ㅋㅋㅋ

ㅎㅎ 저는 이상호 김민교 애청자라 대부분의 SOOP내 이슈를 알고 있습니다. 최근에 치지직쪽으로 주도권이 넘어갔다고 다 이야기하지만 아직 기존의 MAU 수준이 역성장한 것은 아니라서요

e스포츠 쪽으로 집중해서 광고 수익도 증가 중인걸로 알고 있습니다 ~! 의견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