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01. 좋은 기업, 나쁜 기업을 구별하는 법
나는 스스로의 운명을 통제할 수 있는 기업, 이런 거시적 요인에 지나치게 민감하지 않은 기업을 좋아한다.
한 가지 핵심, 즉 재무비율이 비즈니스 모델의 매력도를 결정하는 중심축이 되었다.
기업이 중기적으로 현금을 창출할 수 있느냐는 점이다.
성장하는 데 많은 자본이 필요하지 않은 기업은 특히 매력적이다.
현금흐름 투자수익률은 밸류에이션 측면에서의 매력도를 측정하는 궁극적 수단이다.
평균으로의 회귀는 자본주의의 자명한 이치 가운데 하나라는 점을 기억해야 한다.
투자 과정에서 내가 중요하게 여기는 정보의 원천 가운데 하나는 투자하고 있거나 투자를 고려 중인 기업 경영진 과의 대화다.
기업들은 다른 기업 주식보다 자기 기업 주식에 투자하는 편이 보다 매력적으로 보이도록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
기업과 직접 접촉하기 전에 내가 살펴보는 것들이 있다. 첫번째로 주식의 움직임을 보여주는 3년, 5년, 10년간의 그래프를 연구하는 것이다.
가능한 한 오랜 기간에 걸친 밸류에이션 측정치를 확보하고자 한다.
나는 10년 미만의 자료는 사실을 왜곡할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다양한 기업 환경에 충분히 노출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현재의 밸류에이션을 역사적 수치와 비교해보고자 한다.
내부자거래의 역사를 보유주는 차트를 본다.
주주들이 다변화되어 있는지 아니면 집중되어 있는지를 검토한다.
내부자 지분이 얼마나 되는지도 볼 것이다.
수익의 증가세 또는 하락세를 보여주는 차트도 살펴보아야한다.
기업 보고서는 원본으로 읽는 편을 선호하지만 기업 측 전망에 대해서는 보다 회의적인 자세를 유지한다. 기업이 세세한 전망치를 내놓으며 자사 이익이 특정한 정도로 증가하거나 감소할 거라고 말하면, 애널리스트들은 이를 무비판적으로 받아 적기 일수다. 나는 기업이 어떻게 그런 결론에 도달했는지, 그런 최종 수치가 나오기까지 채택된 가정에 동의할 수 있는지를 알고자 한다.
우리가 의제를 설정하는 것을 선호한다는 것이다.
많은 경쟁자나 대부분의 중개업자보다 우리가 훨씬 정교하고 정확한 모델을 수립할 수 있게 됐다는 확신을 가지고 싶다.
기업이 얼마나 위험도 높은 비즈니스 모델을 가지고 있는지도 검토해볼 가치가 있다.
02. 좋은 CEO vs. 나쁜 CEO
나는 자기 회사에 대해 균형 잡힌 견해를 피력하되 이를 제대로 이행하는 경영진을 좋아한다. 항상 계획 이상의 실행을 해내는 경영진이라면 금상첨화다.
하지만 내게 깊은 인상을 주는 경영진은 일반적으로 기업에 대해 전략적으로나 운영의 측면에서 재무적으로 상당한 지식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다. 이런 경영진은 일반적으로 일에 미쳐 있기 싶상이다. 장시간 일하며 자기 팀에는 높은 성과와 뛰어난 역량을 요구한다. 당연히 자신감이 강하며 자기 일의 정상에 서 있지만 오만하지 않다.
나는 경영진과 주주의 목표가 일치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우리의 투자 결정 절차에서 더욱 중요한 인풋 가운데 하나는 내부자들이 자기 회사 주식에 대해 어떤 태도를 취하는지를 지켜보는 것이다.
이는 기업이 개선되고 있는지 나빠지고 있는지를 알려주는 매우 유용한 선도 지표가 될 수 있다.
가장 심각한 경우의 하나는 내부자들이 내가 예측한 바와는 다른 거래를 할 때이다.
내가 배운 또 다른 점은 사람이란 변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투자자들을 한 번 낙담시키거나 실망시킨 경영자는 다시 또 그럴 확률이 높기 때문이다.
여러분이 믿는 경영자에게 투자해야 한다.
03. 이유가 분명할 때만 투자하라
피터 린치는 우리가 특정 주식을 보유고 있는 이유를 우리의 10대 아들딸도 이해할 수 있도록 몇 문장으로 요약할 수 있어야 한다고 했다.
여러분은 이 근거를 일정한 간격을 두고 지속적으로 재검토해보아야 한다.
보유하고 있는 주식의 매력을 잘 알고 있다고 해도, 주가를 하락시킬 수 있는 부정적 요인 역시 생각해보는 것도 좋은 훈련이 될 것이다.
충동적으로 또는 남의 귀띔을 듣고 주식을 사는 일은 절대 피해야 한다.
우리가 주식을 매수한 가격을 잊어야 한다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나는 한 번도 내가 보유한 주식의 목표가격을 설정해본 적이 없다. 하지만 정기적 간격을 두고 내 투자 근거를 재검토하여 그 설득력을 평가하는 일은 반드시 해나가려고 한다.
차라리 목표가격대를 설정하는 게 적절하다.
1~2년 이상 실적과 주가가 괴리되는 경우도 있긴 하지만, 대부분의 주가는 장기적으로 기업 수익을 따라간다.
04. 성공하는 투자자의 기질
장기적으로 주식시장은 기업의 실질가치에 수렴한다. 하지만 단기에는 사람들이 기업에 대해 지불하고 싶어하는 가격에 따라 움직인다.
벤자민 그레이엄의 말을 빌리자면 '주식시장은 적어도 단기적으로는 가치를 재는 저울이라기보다 투표 계산기라는 것'이다.
주식시장의 관점에서는 모든 사람들이 어떤 문제에 대해 서로 완전히 동의할 때가 가장 틀리기 쉬운 때이다. 지각이란 대단히 중요하다. 그것이 극단으로 치달을 때는 어떤 주식의 내재적 장점을 장기간 압도해버릴 수 있기 때문이다.
주식시장의 도 다른 특징은 우리 스스로를 개별 주식의 주가 움직임으로부터 분리시켜 놓기가 매우 어렵다는 것이다.
가격은 이처럼 그 자체가 행동에 영향을 미친다. 떨어지는 주가는 불확실성과 우려를 창출하고, 오르는 주가는 자신감과 확신을 가져다준다. 이를 이해하는 것이 투자에 있어 정말 중요한 부분이다.
성공적인 투자란 독자적으로 생각하는 일과 귀 기울이는 일이 합쳐질 때 일어난다. 한쪽으로만 기울어 다른 쪽을 무시한다면 성공할 수 없다.
05. 주식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 법
어떤 종목을 고르느냐가 포트폴리오 구축의 핵심이긴 하지만, 주식을 어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