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에 따라 의견이 다르긴 하지만, 나는 아직까지는 "외국인/기관이 개인보다 스마트하다" 또는 "외국인/기관이 순매도하면 (그들이 더 스마트해서가 아니라 단지 그들의 순매도로 인해서) 결국은 하락 전환한다"라는 가설에 역행하지 않으려는 편이다.
오늘 조정이 기회일 수도 있긴 하지만, "잃지 않는 투자"를 더 우선으로 하고 있는 상황이라, 여러 시그널들을 종합해서 TIGER 200을 대폭 정리했다. 적어도 한 달 정도의 시간 지평으로 볼 때 상승보다는 횡보/하락의 가능성이 더 높다고 봤다. 보유원금 기준으로 50%만 남기고, 평가액 기준으로도 해당 종목의 총수익 대비 85% 수준만 남겼다.
순자산 대비 주식 비중도 28.4%로 매우 낮아진 상태. 1분기에 최대한 수익을 내고 남은 기간에는 보수적으로 운용하려고 했는데, 2월의 시작부터 험난한 상황이다. 과연 2~3월에 기회를 잡을 수 있을지, 쉽지는 않아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