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은 날아가는데 지지부진한 종목을 들고 있다
-> 안타깝긴 하지만 내 능력이 이 정도라고 받아들이기 쉽다.
시장은 날아가는데 현금을 쌓아두고 있다
-> 현금 보유가 아무것도 베팅하지 않은 것(도망 간 것)으로 느껴지고 FOMO에 휘둘린다.
"현금"도 하나의 종목이 아니었던가...
이성적으로는 그렇게 생각했는데, 심리적으로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나보다.
평소라면 매우 만족했을 수익이 나고 있다.
그것에 감사해야 하는데, 감사하는 마음을 FOMO가 넘을락 말락하는 중이다.
투자는 필연적으로 인내와 고통이 대부분을 차지하는 과정일 수밖에 없다.
1. 상승하는데 갖고 있음 -> 행복 100
2. 하락하는데 갖고 있음 -> 고통 200 (고통이 행복의 2배)
3. 하락하는데 안 갖고 있음 -> 행복 50
4. 상승하는데 안 갖고 있음 -> 고통 100 (고통이 행복의 2배)
[현재] 50% x 행복 100 + 50% x 고통 200 = 고통 5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