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에 일어나서 "잠들기 전 새벽에 조급함을 느꼈던 것"을 반성했다.
내가 멘탈 관리(정확히는 현실자각 및 절제력 향상)를 위해 만든 문구[ "내가 뭘 알겠나~ 내가 어떻게 맞추겠나~ 그랬다면 이미 수백억 부자~" ]를 몇 번 떠올린 후 마음을 차분하게 가라앉혔다.
마음을 한결 가볍게 한 후, 여러 가능성 중에서 하나의 시나리오[ "오늘 장은 어제의 과대 낙폭을 되돌리는 수준에서 진행될 것이고, 그 이후에 어떻게 될지는 아직 모른다" ]를 선택하고, 그에 따라 행동[ "진입하지 않고 현금을 그대로 유지" ]하기로 했다.
방향을 정하지 못한채 갈팡질팡하면 정신적 에너지가 크게 소모되고 장중 변화에 따라 실수(뇌동매매 등)를 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설령 그 방향이 틀리더라도, 방향을 정하고 움직이는 것이 더 효율적[ "시간을 더 가치 있는 것에 쓸 수 있고, 예측이든 결정이든 그 품질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는데 더 유리" ]이라는 걸 다시 한 번 느낀 하루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