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만 무성하던 바닷가 수 만평의 땅이 시간 당 3GWh(우리나라 최신원전의 설계용량은 1개호기 당 1.4GW이지만 실 출력은 1.5GW정도 나옵니다)의 엄청난 전력을 생산해내는 귀한 땅이 되는 모습을 보고있자니, 결국 생산성을 부여하는 것은 어떤 시점에 발생한 결정이라는 걸 느낍니다. 정책적 결정, 유권자의 투표, 국내외 정세 등.
그나저나 우리나라 원전 건설과 운영의 강점은 확실히 있는 것 같습니다. 특히 표준화 부분입니다.
1. 건설현장에 투입된 수많은 미숙련 인력은 시스템에 맞춰 목적물 생산을 위해 일합니다.
2. 운영데이터는 누적되고 공유되며, 계승되며 개선됩니다. 얼뜨기 신입사원도 금세 적응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