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는 피터린치를 매우 좋아합니다.
피터린치의 책과 함께 투자를 시작했으며, 이것은 저의 투자 철학에 많은 영향을 주었습니다.
인터넷으로 유망한 기업을 찾는것도 흥미있지만, 주변에서 힌트를 발견하는 투자를 좋아합니다.
그러던 중 드디어 미국주식이나 ETF 말고 국내 개별 종목에 큰 비중을 두기로 결심한 회사가 생겼습니다.
곧 매수했던 기업 '애니플러스'의 아이디어 결과가 나올 것 같아 글로 한번 정리해 봅니다.

애니플러스는 쉽게 말해 일본 애니메이션의 한국 배급사입니다.
경쟁사였던 애니맥스까지 인수하면서, 지금은 한국에서 소비되는 일본 애니메이션의 70~80%를 담당합니다.
또 애니 전용 OTT ‘라프텔’을 인수해 100만 MAU를 달성했고, 굿즈 제작·오프라인 샵·콜라보 카페까지 확장하면서
애니 팬들이 소비하는 전 과정을 아우르는 구조를 만들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라프텔을 기반으로 동남아 시장에도 진출 중입니다.

제가 처음 일본 애니를 접한 건 2010년 중학교 시절 바로 애니플러스를 통해서였습니다.
이렇게 재미있고 감동적인 콘텐츠는 처음보았고 큰 센세이션으로 다가왔습니다.
그 이후로 10년...

![[투자 도서] 나는 미국의 모든 주식을 가지고 있다 - 모든 주식을 소유하라 (존보글)](https://postfiles.pstatic.net/MjAyNDEyMjhfMTUw/MDAxNzM1Mzc0NDc5NjEy.qLlt3MQfo25F87G05m0ls_lejwO2HgZLnbrHX2j34qcg.OkA_y21JmyvEUp_2c_l489WY-8l6M9daie4l0xtEawAg.PNG/image.png?type=w966)

올해 침울한 극장가 분위기상 200만 정도만 되도 대박이라고 봅니다.

맞습니다..! 영화관에 간게 언제인지 기억도 나지 않네요 오히려 극장 상영 컨텐츠가 없으니 귀멸의칼날에 집중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과 57만 이라는 사전예매율, 굿즈를 랜덤 지급하는 애니극장판 특성상 N회차 관람으로 200만 보다 너 높은 성과를 예상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됐으면 좋겠네요! 국장 이슈가 많아서 애니플러스를 어떻게 할지 고민중인데 귀칼을 기점으로 다시 한번 날아오르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