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6.19]손실 경험은 에너지로 치환된다
해당 칼럼을 읽고나서 든 생각은 삶을 당위적으로 바라보지 않는 게 좋다는 것이다. 부정적 감정이 없어야 한다고 할 수도 있지만 생기는 걸 어쩌겠는가. 나쁜 거라고 생각하면 점진적으로 줄여나갈 수야 있겠지만 그럼에도 필연적으로 0이 될 수 없는 거라면 어떻게 발산할지에 대한 고민을 하는 게 더 생산적인 것 같다.
오늘 그 좋은 사례를 봤다. 호랭교관님이 최근 FOMO를 느낀 경험을 남겨주셨다. 함께 대학을 나온 친구들은 하이닉스, 삼성전자를 다니며 자산의 점프를 하는데 갈 수도 있던 길에서 낙오된 것 같은 기분을 잘 담은 글이었다.
질투라는 감정은 분명 피어났다. 하지만 호랭교관님은 거기서 멈추고 부정적 에너지를 내뿜으신 게 아니라 질투를 인정하고 그 에너지를 바탕으로 본인 곁에 있는 것들을 더 잘 챙기며 앞으로 찾아올 기회를 마주하기로 마음먹으셨다. 앞으로의 경험이 어떻게 기억될지는 미래의 내가 정하는 것이다. 행복하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