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0월 14일 지침

actuary
2025.10.14조회수 25회

actu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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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리사입니다, 보험업계에서 일을 하고 있어요
이 여정이 즐겁고 감사할 따름입니다
지혜로움과 현명함이 삶의 유한함에서 나침반이 되어준다고 믿고 있어요
항상 행복하시고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행운을 빕니다^^



퇴근입니다. 오늘 하루도 빡빡한 일정에 업무를 끝내고오니 태워지듯이 지쳐서 눈물이 다 나더군요. CFA FSA과정 공부하는데 피곤하긴 커녕 일에 지쳐있던 정신이 다시 깨어나서 기분이 올라오는 것 같네요.
날씨가 추워졌습니다. 계절의 흐름을 보면 시간이 정신없이 흐르는게 느껴지죠. 직장인이라는게 울 정도로 정신없이 일하지 않으면 월급이든 노후든 준비할 수 없다고 생각하곤 합니다. 그러니 험난한 파도가 부딪치는데 버티는 거죠. 그게 어른이라고 누가 그러더군요.
쉬운 길은 보통 쉬운 결론에 도달합니다. 권력의 유통기한은 보통 3년이라고 하죠? 본인의 자리를 내려놓아야 할 시점이 다가오곤 하죠. 자살하게 만든다고 하죠? 실실 웃는 웃음속에 본인들의 인생이 그리고 본인들의 사랑하는 사람들이 고통당하는 모습을 보게된다면 그만두게되는건 본인들이죠. 배운게 그 모양이니 아무도 그 사람들 상대 안할 거구요. 신상 털고 주변 지인들까지 등 돌리게 만들고 안좋은 소문을 퍼뜨리고 왕따시키고 대놓고 욕을 하면서 아무도 책임지지 않죠. 근데 보통 위에 분들이 짤립니다.
시간이 얼마나 남았는지 본인들이 잘 알더군요. 나갈 준비하라며 퇴근길까지 찾아와 지나가면서 겁을 주는 말을 하는 누군가에게 제가 해줄 수 있는 말은 당신의 사회생활은 이제 끝났다 정도 겠네요. 나갈 준비는 본인들이 하셔야 할텐데 제가 지쳐서 눈물 흘리는 건 그 분들의 남은 삶이 더한 고통속에서 비명을 지를 것을 생각하게 되서도 있더군요. 시간은 당신들의 편이 아닙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