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현상을 두고도 언론사는 다른 이야기를 말한다. 양쪽 다 팩트에 기반한 정보를 전달하지만 받아들이는건 독자에 따라 달라진다.
주식시장에 대입해서 생각해보자. 이곳은 우리가 매일 접하는 정치, 경제 뉴스기사보다 복잡하게 상황이 돌아간다. 심지어 정보를 전달하는 매개체도 상당히 편향되어 있다. 대부분의 증권사는
BUY 리포트를 쓴다, 유명 텔레그램 혹은 유튭 운영자들은 긍정적인 면모만을 알려준다. 벌거벗다싶이 전쟁터에 서있는데 적군은 와서 '목숨만은 살려줄게'가 아니라 '너가 이길거야'라고 속삭인다.
저번주 내내 전쟁 장기화에 대한 톤으로 글을 썼는데, 주말동안 텔레그램 및 유튭을 보니 걱정할게 아니라고한다. 이란의 역사, 과거 미국과 이라크의 전쟁, 유가선물 등을 조금만 공부했어도 오늘 물리는 일은 없었을 것이다.(금요일 반등 꼬임에 넘어가진 않았을 것이다)
금일 장 마감하면서 비축유가 풀린다는 소식에 또 소폭 반등이 있었다. 하지만 여전히 걱정은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