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I 내러티브 관련하여 반도체 설계와 생산과 관련된 회사들은 인프라 투자와 맞물려 초기 상승이 예상되었고, 최근 1-2년간 상승을 주도했고 앞으로도 한동안 이어질 것이라고 생각한다.
반도체와 관련하여 데이터 센터, 재생 에너지 등 저렴한 에너지 공급, 송전망, 안정적이지 못한 재생에너지에 대비한 ESS 전력 보관, 구리, 장기적인 소형 원자로, 우라늄 확보나 핵폐기물 재활용 발전 등도 테마에 올라탔다.
지금은 여기저기 인프라에 투자를 해야만하고, 인프라 발주처의 수주를 받는 회사들이 주목을 받았다.
닷컴 붐에서도 인프라 투자가 선행하였다. 버블붕괴는 차치하고, 이후 이 인프라투자를 통한 상당한 수익은 구글, 아마존, 한국의 네이버 등의 서비스 회사들이 가져가게되었다.
이번 AI 테마에서도 결국 서비스 회사가 독식하는 구조가 될 것인지. 어떤 회사가 잘될 것인지는 명확하지 않다. 다만 어마어마한 AI투자는 수백수천억원 스타텁 수준에서는 어려운 상황으로 보인다.
일부 LLM wrapping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도 진입 장벽이 높지 않아 나는 다소 비관적으로 보고 있다.
LLM을 비롯한 어떤 서비스가 살아남거나 혹은 새로 탄생하게 될지는 도무지 알 수 없으나. 어떤 서비스가 망할 수 있을지에 대해서는 어렴풋한 짐작이 두려움과 함께 떠올랐다.
AI 인프라 투자는 상상을 초월하는 자본이 소요된다. 이 투자금을 회수하려면 일정 수의 '유료 사용자'를 확보해야만 가능하다. ...

AI에 있어서 네이버의 포지션은 AI 클라우드 + 방대한 양의 실 사용자 데이터 + 연결 플랫폼 등의 역할 정도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말씀해주신 패키지 프로덕트 또한 서비스 플랫폼으로 작동할 수 있다고 생각드네요. 저는 AI 혁신과 더불어서 금융 혁신도 큰 시대적 흐름이라고 생각하는데, 네이버는 이쪽으로 전념하고자 하는 의지가 업비트와의 협업에서 보여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