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 세월이 지나도 참 정복되지 않는 것들이 있다.
대부분은 하다가 멈추기를 반복하는 것들. 물론 처음에 비하면, 조금씩 나아진 면도 있겠지만 엄청 체감될만큼은 아니다.
- 영어
- 체중
- 투자실력
- 글쓰기
그래도 올 한해 달리기 대회를 나가 10km 완주를 3차례 했다.(그 중에 한번은 뉴로퓨전에서 추진한 대회) 달린게 아까워서 주1~2회는 꾸준히 뛰었다. 그나마 가시권 안에 들어온 것은 '체중'일까?
꾸준해야 성취까지 갈 수 있음을 알면서도, 그 길에 이르는 것은 참 쉽지 않다.
곰곰히 그 이유를 생각해보면, 중간중간 갑자기 발생하는 예상치 못한 이벤트들로 인해, 루틴을 벗어나서 헤메이는 시간이 늘 있었던 것 같다. 이런 불확실성에 대응하는 방법도 고민해야할 타이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