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ttps://www.youtube.com/watch?app=desktop&v=fIBrvNfCa7k
와이스트릿에서 홍진채 대표는 평소, 선정한 책을 바탕으로 책 내용을 요약 혹은 내용을 분석하는 영상 위주로 찍었었다. 그러나 이번에는 시장과 투자에 대한 인터뷰를 남겼다.
위 링크의 영상을 정리하는 내용의 글입니다. 개인적으로 생각하기에 내용을 다시 정리하며 읽을 가치가 충분하다고 생각하여 이 글을 남깁니다.
시장은 상반기부터 지금까지 양극화 현상이 이어져옴. 라쿤자산운용은 상반기 좋은 성적을 얻었다고 함. 업종별로 명암이 매우 뚜렷했고, 반도체에 대한 기대감이 꺾이며 지수에 악영향을 끼침. 금투세 논란도 빼먹을 수 없음.
이런 상황들 속에서도 올해 시장이 그렇게 특이한 시장이었는가에 대해서는 그렇지 않다고 답변함.
올해 최소한의 주식공부 시리즈에서 여러번 밝혔고, 퓨전데이에서도 밝혔듯 업종 혹은 종목이 받을 수 있는 최대치의 멀티플과 최소치의 멀티플 밴드를 생각할 필요가 있음. 가치는 한 값으로 수렴하지 않고, 범위에 있다는 철학이 적용된 방식으로 볼 수 있음.
화장품 업종의 경우
브랜드사
화장품은 브랜드 충성도가 적은 특성을 갖고있음. 의류 가방등은 브랜드 로고가 밖으로 드러나기 때문에 소속감, 우월감 등의 효용을 얻을 수 있음. ( 인간은 사회적인 동물이기 때문에 아주 중요한 부분임.)
반면 화장품 브랜드는 어떤 걸 사용했는지 겉으로 드러나지 않음. 그렇기에 브랜드 충성도가 매우 작다고 볼 수 있음. 유행은 빠르게 변화하기에 고객의 마음은 언제든 떠날 수 있음. 그렇기에 시장의 기분에 따라 멀티플 변동이 아주 큼. 하지만 성장성과 마진은 크다고 볼 수 있음.
반면 소비재이기 때문에 트렌드, 매대에 얼마나 올라가고 얼마나 팔리는지 등의 데이터를 내부자가 아니어도 취득할 수 있음. 그렇기에 이런 정보를 바탕으로 주가움직임이 더 크고, 투자난이도가 높다.
ODM
ODM은 기본적으로 많은 고객사가 있음. 인디 브랜드의 춘추전국시대가 펼쳐지는 가운데, ODM은 비교적 안정적이고 더 지속력 있는 수익성을 가지고 있음. 고객사에게 제공하는 서비스에서 경쟁력을 가지고, 한 번 선택된 ODM은 지속적으로 찾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더 안정적임.
또한 선제데이터를 내부자가 아니면 취득이 어렵기 때문에 비교적 불투명한 상황에서 투자해야하는 속성이 있음.
성장이 꺾였다는 것을 어떻게 정의해야 할지 생각할 필요가 있음. 30% 성장하던 것이 20% 성장하면 꺾인 것일까? 10일 단위의 수출데이터가 성장하지 못했다면 꺾인 것일까? 꺾인 이후에 다시 반등한다면 살 수 있을까?
나의 정의에 따라 난이도가 높은 게임이 될 수 있고, 누워서 떡먹는 게임이 될 수 있다.
30% 성장하던 종목이 20% 성장하기 시작헤서 시장참여자들이 너무 기분이 안좋아져 과한 매도를 할 때는 기회가 될 수 있고, 단기적인 데이터 때문에 시장참여자들이 매도한다면 기회가 될 수 있다.
데이터에 기반한 의사결정은 어려운 게임으로 자신을 몰아넣는 것이다. 데이터를 노이즈 없이 해석하고 미래를 예측하는 건 난이도 뿐만 아니라 확률도 낮다. 데이터는 내 생각보다 좋을 수도, 안좋을 수도 있다. 정확한 예측은 불가능에 가깝다.
쉬운 게임은 다음과 같다. 프리미엄의 조건에 대해 생각하는 것. 시장 참여자의 기분에 따른 최대치의 업사이드와 다운사이드를 생각하여 확률에 따른 베팅을 하는것이라고 볼 수 있다. 조금만 기분이 좋아져도 업사이드가 있고, 기분이 더 나빠져도 다운사이드가 작은 투자를 하는 것이 '비교적' 쉬운 게임.
K-food가 주목받을 수 있었던 이유는 여러가지가 겹쳤겠지만 특정 한 회사(불닭으로 유추됨..)가 너무 잘했기 때문 + 음식료의 수출 데이터가 잘 잡히기 때문.
음식료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