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임드바이오가 상장되고 adc 피어들 (오름테라퓨틱스, 에이프릴바이오, 리가켐바이오 등)이 모두 신고가를 만들어냈다.
피어 상장으로 인한 산업 리레이팅 아이디어는 유효한듯하다. 다만 부족한 건 나의 확률적 사고였다.
시장이 좋아하는 섹터는 반응이 빠르고 격렬하다. 그러나 탈락한 주식에 대한 반응은 싸늘하기 그지없다.
2025년은 깨달음을 많이 준 해다. 추세추종의 관점, 순환매 특성, 좋은 실적만으로는 부족함, 포함 섹터와 시장심리의 중요성, 탈락한 주도주의 위험성 등이다.
실물 경제와 금융 경제의 괴리는 커져간다.
시장을 믿을 것인가? 나를 믿을 것인가? 나는 어떤 점에서 우위에 있는가? 내가 더 자신있는 곳은 어디인가?
정답이 없는 시장이기에 더 어려운 질문들이다.
samg 엔터는 살아날 수 있을까? 그보다 중요한 건 사람들이 다시 관심을 갖고 좋아할 수 있을까?
명확한 건 회사는 잘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또 잃어도 되는 범위에 있다는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