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스 슈왑 (Charles Schwab)

찰스 슈왑 (Charles Schwa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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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팡
2025.08.22조회수 4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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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찰스슈왑은 크게 관심도 없었고 잘 알지도 못했습니다. 로빈후드 리서치하다가 경쟁사로만 인지하고 있었는데요

(최근에 로빈후드에 관심이 많이 생겨서 리서치를 이리저리하다가 DCF에서 막혀서.. 잠시 묻어두고 있는 상태였습니다)

그러다 우연히 기업해부학에서 다루고 있는 것을 봤습니다. (2023년 4월달 영상)

Retail brokerage 산업에 대한 이해에도 도움이 될 것 같아서 한번 쭉 시청해봤습니다

그 당시 찰스슈왑은 실리콘밸리뱅크 사태 이후 30% 폭락한 상태였는데

이 영상에서는 당시의 폭락이 더 큰 위기의 시작일지 저가 매수 기회일지에 대한 분석을 담고 있었습니다

2년이나 지난 현재의 시점에서 저 당시 분석에 대해서 리뷰해보고 그 이후 주가의 흐름이나 회사의 흐름을 따라가보면 좋은 투자공부기회가 될 것 같아서

동영상을 쭉 정리 후 현재의 상황까지 영상내용을 중심으로 따라가봤습니다




요약

1.미국 최대 증권사 찰스 슈왑의 주가가 실리콘밸리 뱅크(SVB) 사태 이후 30% 넘게 폭락

찰스 슈왑은 brokerage(증권사 업무), banking, 투자자문 및 재무설계 하는 금융회사로 리테일 증권사 1위임


2. 2023년 당시 금리상승으로 보유 채권가치가 하락해 평가손실 발생 (약 280억 달러)

SVB 파산으로 시장공포로 인해 폭락함


3. 하지만 찰스 슈왑은 자본관련 규제 비율이 매우 안정적이었음

그중 Tier 1 levarge ratio가 다른 비율에 비해 여유가 가장 적었음(여유 약 175억 달러)

따라서 보유한 채권 60%이상을 매각해야하는 최악의 상황(뱅크런)만 오지 않는다면 규제비율 지키며 버틸 수 있음


4. 뱅크런 발생 가능성은 낮았음

예금자 보호(FDIC)를 받지 못하는 예금액이 19% 에 불과. (실리콘 밸리뱅크 94%)

심지어 규모 인출이 발생하더라도 보유 채권 손실을 확정하지않고 버틸수만 있으면 평가손실은 문제가 되지않음

(회사 주장 : 유동성 3000억 달러 확보되어있음)

따라서 뱅크런공포는 과도함


5. 하지만 당시 찰스 슈왑에는 2가지 근본적인 문제가 있었음

(1) 예금액의 지속적 감소

(2) 자금 조달비용의 상승

미국 1위 증권사임에도 불구하고 수수료 수익보다 예대마진으로 버는 돈이 훨씬 많음 (순이자수익)

찰스 슈왑의 높은 이자수익비결은 은행업과 증권업을 겸업하는 구조를 활용하는 cash weep 모델에 있음

놀고있는 증권계좌에 있는 돈을 0.45% 낮은 이자만으로 찰스슈왑은 자금조달을 한 셈

하지만 당시 금리 상승으로 더 높은 수익률 찾아 이동하여 예금이 계속해서 감소한 것

대부분의 자금은 찰스슈왑이 운용하는 MMF 등 더 높은 수익률을 제공하는 찰스슈왑내 다른 금융상품으로 이동한 것으로 파악됨

이런 예금액 감소가 자금조달비용 상승으로 이어짐

즉, 예금이 줄어들어 벌어들일 수 있는 이자수익이 감소하고 줄어든 자금을 메우기 위해 비싼 이자를 내야하므로 조달비용이 증가하는 것

찰스 슈왑의 핵심 수익성 지표인 순이자마진이 강하게 압박 받는 것


6. 따라서 회사의 펀더멘털은 하방압력

벨류에이션은 ?적으로 찰스 슈왑의 PER 멀티플은 평균 20배 이상에서 형성

당시 14배까지 폭락


7. Deposit과 PER의 동조화 현상

2019년 비즈니스모델의 근본적 변화 (수익의 중심이 예대마진으로) 로 순이자수익의 원천이 되는 Deposit의 규모가 기업의 실적과 성장에 절대적인 영향

만약 계속 Deposit이 줄어든다면 최근의 PER 하락을 정당화하는 근거가 될것


8. FY2023 1분기실적을 분석해보면 예금이탈, 고비용펀딩은 해결될 기미가 안보이며 오히려 더 악화될것으로 보는 것이 합리적

하지만 장기적으로 예금액과 PER이 결국 다시 수렴할 것이라는 가설이 성립한다고 가정하면 현재의 위기는 기회가 될것

예금액의 감소 추세를 다시 증가세로 역전시키는데 성공하는 것이 가장 중요할 것



2023년도 이후

1.주가는 4월달 저점을 찍고 현재 2배정도 올라온 상태이다


2.영상에서 언급한 Deposit은 아직도 감소중이다. 찰스슈왑의 MMF로 흘러간것으로 보인다

payable to brokerage client 항목이 많이 증가했다 ( deposit과 거의 비슷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보인다)- 잘 모르겠음


3.funding source 중 비싼 FHLB는 많이 상환해서 그로 인해 순이자마진은 증가했다


은행 보충 자금(Bank Supplemental Funding)의 감소는 투자자들이 회복을 추적하는 핵심 지표가 되었습니다.

2024년 3분기: 보충 자금은 전 분기 대비 $89억 달러 감소한 $648억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2024년 4분기: 더욱 실질적인 $149억 달러 감소로 잔액은 $499억 달러로 줄어, 최고 수준에서 약 50% 감소했습니다.  

2025년 1분기: 추가로 $118억 달러가 감소하여 $381억 달러가 되었습니다.  

2025년 2분기: $104억 달러 감소로 잔액은 $277억 달러에 불과했습니다. 이러한 꾸준한 분기별 부채 감축은 내부 유동성 개선의 명확한 신호였습니다.  

부채 감축과 함께 슈왑은 자본 상태를 강화했습니다. 은행 건전성의 핵심 척도인 통합 Tier 1 레버리지 비율은 2023년 1분기 7.1%에서 2024년 1분기 8.8%로 , 2025년 2분기에는 9.8%로 꾸준히 개선되었습니다. 이는 재무 건전성 강화를 보여주며 규제 요건을 초과하는 수준


4.핵심 성장동력이라 할 수 있는 신규고객자산을 유치하는데는 지속적으로 성공했다


core Net New Asset

2023년 1분기 (위기 정점): 슈왑은 위기가 최고조에 달했던 시점에 $1,320억 달러의 핵심 순신규자산을 유치했으며, 이 중 3월에만 $530억 달러가 유입되었습니다. 이는 시장이 고객 이탈을 우려하던 바로 그 순간에 기록된 거의 기록적인 유입이었습니다.  

2023년 전체: 고객들은 슈왑에 $3,060억 달러의 핵심 순신규자산을 맡겼습니다.  

2024년 전체: 이러한 모멘텀은 계속되어 2023년보다 20% 증가한 $3,670억 달러의 핵심 순신규자산을 기록했습니다.  

2025년 상반기: 자산 유치는 전년 동기 대비 39% 증가한 $2,180억 달러에 달했습니다


이러한 대규모 자금 유입은 우연이 아니었으며, SVB 붕괴로 인해 상대적으로 덜 다각화된 지역 은행의 예금자들이 자금 안전에 대해 깊이 우려하게 된 직접적인 결과였습니다. 투자 대중은 채권 포트폴리오에 대한 시장의 우려에도 불구하고 슈왑을 금융 시스템의 기둥으로 인식했고, 이는 위기에 처한 지역 은행들로부터 슈왑으로 자금이 이동하는 '안전 자산으로의 도피' 현상을 촉발했습니다. 즉, 슈왑 주가에 '단기적 고통'을 야기한 바로 그 위기가 역설적으로 핵심 비즈니스 성장('장기적 기회')의 촉매제 역할을 한 것입니다.


회사는 위기와 회복 기간 내내 분기당 100만 개 이상의 신규 주식 계좌를 꾸준히 개설했습니다. 총 고객 자산은 2023년 1분기 말 $7조 5,800억 달러에서 2025년 2분기에는 사상 최고치인 $10조 7,600억 달러로 증가


의문점

1. 비싼 funding도 갚고 핵심순신규자산이 빠지지않고 증가한 것 알겠다


2. 하지만 deposit은 계속 빠지고있는데 그럼 매출의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순이자매출은 증가하지 않는거 아닌가?

실제로 순이자수익이 증가한 것은 순이자비용이 감소해서이다

즉, MMF로 빠지는 자금을 Deposit으로 돌릴 수 없다면 매출의 증가가 크지않을 것 같다



이 글에서 생각하지 않은 내용- 사실 잘 모르겠는 내용

1.아메리카트레이드 인수에 따른 시너지와 비용절감효과?

2. 암호화폐 시장 진입에 대한 기대감?


결론 : 현재 주가만 봤을 때 저 당시는 저가매수의 기회

그럼 다시 2023년 4월달로 돌아가서 그 당시 매수하는게 타당한가?


(1)뱅크런의 가능성은 낮아보인다는 근거로 매수는 타당해보임

(2) 근본적인 경쟁우위는 변하지 않았다는 근거로 매수도 어느정도 타당. 실제로 coreNNA는 좋았으니까

① 합리적인 수수료: 소비자들에게 매력적인 저렴한 수수료 정책은 변함이 없습니다.

② 강력한 브랜드와 고객 만족도: 높은 브랜드 평판과 충성도 높은 고객 기반은 훼손되지 않았습니다.

이를 뒷받침하는 근거 (1분기 데이터):

시장의 우려 속에서도 슈왑이 관리하는 총 고객 자산은 1분기에 오히려 크게 증가했습니다.

매달 100만 개에 달하는 신규 계좌가 꾸준히 개설되고 있습니다.

(3) 하지만 그 당시와 마찬가지로 bank deposit은 꾸준히 악화 중


앞으로 관찰요소

(1) Deposit의 증가가 이루어지는가?

(2) interest revenue, interest - earning asset이 증가하는가?

(3) interest expense, FHLB 감소하는가?

(4) 핵심순신규자산 꾸준히 증가하는가?




여기서부터는 동영상 요약 및 제가 찾아본 내용의 근거들입니다


-SVB 사태와 찰스 슈왑의 주가

  • 미국 최대 증권사 찰스 슈왑의 주가가 실리콘밸리 뱅크(SVB) 사태 이후 30% 넘게 폭락했습니다.

  • 당시 폭락이 더 큰 위기의 시작일지, 아니면 저가 매수 기회일지에 대해 깊이 분석하고자 합니다.


-찰스 슈왑은 어떤 회사인가?

  • 사업 영역: 찰스 슈왑은 미국의 종합 금융 회사입니다.

    • 브로콜리지: 증권사 업무

    • 뱅킹: 은행 업무

    • 투자 자문 및 재무 설계

  • 기업 규모 (2023년 1분기 기준):

    • 전체 고객 자산: 7.58조 달러 (약 1경 원)

    • 개설 계좌 수: 약 3,400만 개

    • 2022년 순이익: 72억 달러 (약 9조 원)으로, KB금융의 2배 이상입니다.

우리나라의 키움증권과 비슷한 포지션인 것 같습니다

- 찰스 슈왑의 역사와 비즈니스 모델

  • 설립: 1975년, '디스카운트 브로콜리지' 개념을 도입하여 높은 증권 수수료를 파괴하며 설립되었습니다.

  • 혁신:

    • 1996년: 온라인 시장에 선두적으로 진출했습니다.

    • 2019년: 온라인 거래 수수료를 전면 무료화하여 산업 패러다임을 이끌었습니다.

  • ★ 핵심 경쟁력: 최소 요구 잔액이 없고, 계좌 이체 수수료도 없는 등 '합리적인 수수료'라는 인식을 통해 시장 리더의 위치를 공고히 했습니다.


-주가 급락의 직접적 원인: 대주주의 지분 매각 (2023년 4월)

  • 대주주가 최근 보유 물량을 전량 매도했다는 사실입니다.

  • 매도 규모:

    • 매도한 지분의 액수: 14억 달러 (약 2조 원)에 달하는 물량입니다.

    • 매도 방식: 시장에 큰 충격을 주지 않기 위해, SVB 사태 이후 약 한 달에 걸쳐 야금야금 분할 매도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시장이 주목하는 두 가지 문제점

1.채권 포트폴리오의 평가 손실: 금리 상승으로 인해 보유 채권의 가치가 하락하여 평가 손실(미실현 손실)이 발생했습니다.

2.고객 예금액 감소: 고객 예금이 줄어들면서 미래 매출 성장성에 타격이 있을 것으로 우려됩니다.


-핵심 불안 요소: 채권 포트폴리오의 평가 손실

  • ★ 시장의 공포: 시장은 특히 첫 번째 문제, 즉 '채권 포트폴리오의 평가 손실'에 격렬하게 반응했습니다. 이는 실리콘밸리뱅크(SVB) 파산의 핵심 원인과 동일하기 때문입니다.

  • 패닉 매도: SVB 파산의 기억으로 투자자들의 '발작 버튼'이 눌렸고, 찰스 슈왑도 같은 위험에 처해있다는 공포감이 확산되며 주가가 40% 가까이 폭락했습니다.


-평가 손실의 실제 규모와 잠재적 위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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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업보고서 분석: 찰스 슈왑이 보유한 본드 포트폴리오의 평가 손실은 약 280억 달러입니다.

    이는 취득 원가 대비 약 8.3% 수준의 평가 손실입니다.

  • 잠재적 위험: 이것이 현재는 '평가 손실'이지만, 만약 SVB처럼 대규모 예금 인출(뱅크런) 사태가 발생하여 채권을 강제로 매각해야 하는 상황이 온다면, 이 손실은 '확정 손실'로 바뀌게 됩니다.


-뱅크런 시나리오: 찰스 슈왑은 버틸 수 있는가?

  • 만약 이론적으로 뱅크런에 가까운 사태가 발생했을 때, 찰스 슈왑이 과연 버틸 수 있을지가 가장 중요합니다.


-재무 건전성 분석: 자본 관련 규제 비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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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찰스 슈왑의 현황:

    • 대부분의 자본 비율(CET1, Tier 1 Capital 등)은 최소 요구치(4.5%~8%)를 훨씬 상회하는 22%~29% 수준으로 매우 안정적입니다.

    • 다만, 하이라이트된 'Tier 1 Leverage Ratio'는 최소 기준 4%에 실제 비율 7.2%로, 다른 비율에 비해 여유(마진)가 가장 적습니다.

  • 따라서 위기 상황이 온다면 이 가장 타이트한 비율이 가장 먼저 문제가 될 것이므로, 이 지표를 기준으로 분석을 진행


-찰스 슈왑의 위기 대응 능력 계산

  • 기준: 가장 마진이 적은 Tier 1 Leverage Ratio를 기준으로 계산합니다.

  • 자본 여력:

    • 현재 Tier 1 자본: 약 400억 달러

    • 규제상 최소 요구 자본: 약 225억 달러

    • 따라서, 손실을 감당할 수 있는 여유 자본(버퍼)은 약 175억 달러입니다.

  • ★ 핵심 결론:

    • 앞서 확인한 채권 포트폴리오의 총 평가 손실액은 약 280억 달러였습니다.

    • 찰스 슈왑은 175억 달러의 손실까지 감당할 수 있으므로, 보유한 채권 포트폴리오의 약 60% 이상을 매각해야 하는 최악의 상황만 오지 않는다면 규제 비율을 지키며 버틸 수 있다는 계산이 나옵니다.


-최악의 시나리오: 규제 비율 위반의 결과

  • 자본 확충 의무: 만약 여유 자본을 모두 소진하여 규제 비율을 위반하게 되면, 회사는 자본을 확충해야만 합니다.

  • 유상증자: 가장 일반적인 방법은 '유상증자'(주식을 새로 발행하여 파는 것)입니다.

  • 이런 상황이 오면 주가폭락과 뱅크런이 발생할 수 도 있습니다


- 뱅크런 발생 가능성은?

  • 예금자 보호(FDIC)를 받지 못하는 예금액의 비율이 중요합니다. 이 비율이 높을수록 불안감을 느낀 고객들이 돈을 인출할 가능성이 커지기 때문입니다.


-SVB와의 결정적 차이: 예금자 보호 비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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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찰스 슈왑: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FDIC 보험 보장을 받지 못하는 예금액은 전체 예금의 19% (690억 달러)에 불과합니다.

  • 실리콘밸리뱅크(SVB): 파산 당시 이 비율이 94%에 달했습니다. 보장되는 예금이 6%밖에 되지 않았기 때문에 대규모 패닉 인출이 발생했습니다.

  • 이 수치만 보더라도, 찰스 슈왑에서 SVB와 같은 대규모 뱅크런 사태가 일어날 가능성은 상대적으로 매우 낮습니다.


- 유동성 점검: 대규모 인출을 감당할 수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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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만약 대규모 인출이 발생하더라도, 보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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