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wizard 님의 나의 투자철학 정립 최종 합본을 보고 감탄을 했고, 의구심이 들었다.
과연 내가 이렇게 할 수 있을까?
10:40 예를 들면 한번 원고를 해 본 사람들은 내 만화에 댓글을 다는 독자를 상대해 본 멘탈이라는 카드가 들어와 있어요.
정해진 마감을 꾸준히 이어서 지켜야 되는 시간 관리 노하우라는 카드가 추가돼 있어요.
반복하면 반복할수록 내가 하려는 카드에 못 보던 카드가 늘어난다는 게 저에겐 되게 위안이었고, 이 게임을 시작할 때 무슨 시드머니 같이 재능을 생각하는 거보다 당장 갖고 있는 종잣돈으로 일단 시작을 하는 게 가장 빠르게 가는 길이 아닌가라는 생각을 17년 동안 작가 생활하면서 매번 확인하는 것 같습니다.
일단 매우 작게 시작해보는 것. 일단 뭐라도 매우 작게 시작해보고, 한걸음 걸어본 상태에서 다시 생각해보는 것이다. 주식 계좌도 없던 사람이 투자를 할지말지 고민하는 것과 뭐라도 한주 사본 사람이 고민하는건 다르다. 한주라도 사봤으면 ‘실제 내 돈을 넣었기 때문에 주식 차트에 신경이 쓰이는 경험'이라는 카드가 들어와있기 때문이다."
강의를 듣고 관련 컬럼을 보아도, '투자 철학'의 정의가 뭔지도 와닿지 않는다.
내 손에는 투자 철학과 관련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