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 정말 많이 하다가, 오라클은 물타기로 대응했습니다.
이벤트베팅이 틀렸을 때 1)발표 직후 진짜 몇 초 안에 대응하기가 상책이고, 다음으로 2)반등 후 분할 손절이 차선책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주 빠르게 혹은 반 발 늦게요.
만약 이벤트 전 베팅을 하지 않았더라도 반등 먹으러 새로운 진입을 분명히 고려할 상황이어서, 그리고 비중 자체가 크지 않았어서 물타기 대응했고 종가기준 -4%정도 찍혀 있는 상황입니다.
리서치하는데 밸리 유저분들의 덕을 많이 봐서 너무나 감사했고, 반대로 이런 매매 똥글밖에 제가 기여하지 못함에 아쉬움을 느꼈습니다.
이번 FOMC가 비둘기였고 중기 롱 뷰가 훼손되지 않았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요즘 애매한 트리거에 시장이 과하게 급등락하는 일이 많습니다. 반박자 느린 판단도 적절한 대응이라고 생각합니다. 오늘 오전 브로드컴 실적에 대해서도 시장이 다소 엄격한 반응을 하고 있지만 최소 오늘 미장까지는 봐야 어떤 판단을 내릴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