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 인생 첫 투자 대회인 타임폴리오 투자대회 7회차가 종료되었습니다.
포트폴리오 성과는 기준가 1,000 대비 23.1%의 수익률을 창출하여 종료일 시점의 NAV 1,231.01를 창출했으며, KOSPI 대비 7.53%, KOSDAQ 대비 11.57%의 시장을 초과한 성과를 보였습니다. 대회 등수는 115위로 전체 참가인원 1,539명 중에서 꽤 상위권을 보였다고 볼 수 있으나 대회 참가인원 중 포트폴리오를 구성하지 않은 인원을 제외하면 그다지 높은 등수가 아닐 듯 해서 아쉬움이 남습니다.
타임폴리오 대회를 복기하는 데 있어 이 글을 읽을 분들을 위한 몇 가지 정보를 나열하겠습니다.
먼저, 해당 대회는 실제 펀드매니저처럼 포트폴리오를 운용하여 성과를 내는 것에 초점이 맞춰져 있습니다.
때문에, 대회 규정이 여타 증권사나 운용사에서 주최하는 것보다 빡빡한 편입니다.
이 대회를 통해 인턴쉽을 받을 경우 국내 최대 헤지펀드인 타임폴리오 자산운용사에 정직원으로 채용될 수 있는 압도적인 기회를 얻을 수 있습니다.
대회 규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투자 대상 종목은 국내 거래소 및 코스닥 상장 보통주로 제한됩니다.
주문 방식은 시장 충격이 발생할 수 있는 규모의 주문은 불가합니다.
운용 가이드라인은 종목별 편입 한도 15%, 코스피 200 GICS 산업군 기준 개별 섹터 비중 2배 이내\
시가총액 1조 미만 종목은 전체 포트폴리오의 40%를 초과할 수 없음.
주간 회전율 5% 이상 유지할 것.
시장 섹터 2배, 산업군 비중이 5% 이하의 산업군 내 종목의 경우 최대 10%.
유동성이 부족한 종목의 경우 자동으로 주문이 막힙닏다.
경고 종목은 신규 편입 불가. 매도만 가능.
다음 대회를 더 잘 준비하기 위해 지금부터 대회 기간 동안 저의 포트폴리오에 대해 분석을 시작해 보겠습니다.

위의 산점도는 Y축은 수익률을 나타내고, X축은 인턴쉽 기준인 포트폴리오 관리 점수를 나타냅니다. 한 눈에 볼 수 있는 것처럼, 제 성과는 절대적으론 시장을 초과한 나쁘지 않은 수익이지만, 대회 참가자 분들 대비해서는 나쁜 성과를 보였습니다. 대회를 참가하면서 느낀 것은 다음과 같습니다.
저는 대회 참가 전부터 수익률을 압도적으로 뽑아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