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 하르그 섬을 그동안 지상군을 투입해 점거하지 않은 이유는 이미 이란이 그 상황을 예상하고 대비해 놓았기 때문일 텐데...
하르그 섬 주변은 해안선이 둘러싸듯이 형성되어 있어서...아마 지상군을 투입한다면 집중포화에 대한 대비가 되어 있거나, 아니면 피해를 각오하고 절박하게 들어가거나 일 것입니다. 이어지는 이란의 저항(주변국의 석유인프라에 대한 공격확대)은 덤이고요.
현재 미군은 두 가지 가능성이 모두 살아있으니, 어떤 식으로든 하르그섬을 점령하고자 실제로 결정을 한다면 결국엔 해내기는 할 것 같긴 합니다.
하지만, 그런 확전의 상황보다는 이번에도 역시 트럼프의 블러핑+그냥 공습 한차례 로 지나갈 가능성이 좀 더 높아 보입니다. 지금까지의 트럼프의 말과 후속조치를 봤을 때는 말이죠.
대화를 하고 있다고 하면서 요지를 점령한다는 것도 사실 말이 안 되기도 하고...
(애초에 지금 이렇게까지 흘러온 상황자체가 말도 안되는 상황이기는 합니다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