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의 너굴맨 홍진채님께서도 정기적으로 기고 중이신 Buffett Club을 소개합니다.
네이버 카페로도 존재하고, 별도의 웹사이트(버핏클럽 웹진) 또한 있습니다.
버핏클럽 웹진의 경우 월 2,000원 / 연 10,000원 에 정기 구독도 가능하더라구요.
전 아직 네이버 카페로만 가끔씩 새로운 글이 올라오면 읽어보고 있는데, 관심있는 분들은 한번 접속해보셔도 좋을 거 같습니다.


어제(2/11) 새로 올라온 글도 함께 공유드리며 글 줄이겠습니다.
(작성자: 이은원님 / 출처: 네이버 카페)
최근 미국 증시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는 등 강세장을 연출하고 있습니다. 반면에 워런 버핏은 버크셔의 주식 보유를 줄이면서 현금 보유 규모를 늘려가고 있어 대비됩니다. 2024년 3분기 말 기준으로 버크셔가 보유한 현금 및 단기 미 국채 규모는 3,200억 달러가 넘습니다. 특히 단기 국채는 2023년 연말 1,290억 달러에서 2,880억 달러로 3분기 만에 두 배가 넘었습니다.
시장과 언론은 역대 최대 규모의 현금 보유를 두고 시장 과열을 논하고 있습니다. 물론 S&P500지수가 역사적으로 높은 수준이라는 점도 함께 언급합니다. 버핏은 시장이 과열되었다고 보며, 그 때문에 역대급 현금을 보유하고 있다는 논리가 주를 이룹니다.
하지만 정말 그럴까요?
물론 저도 정확한 답은 알지 못합니다. 그럴 수도 있고 그렇지 않을 수도 있다는 정도의 결론인데요. 다만 버핏이 역대급 규모의 현금을 보유한 것이 어제오늘 일이 아님을 기억한다면 조금 다른 시각으로 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버핏은 주식시장에 상장된 주식만 투자하는 것이 아닙니다. 시장 밖에서 기업을 통째로 사는 M&A와 상장주식 투자라는 두 가지 방법을 모두 활용합니다. 물론 기업 지분 외에 채권 같은 자산에도 투자합니다.
버크셔의 규모가 작았을 때는 상장주식 투자의 규모가 훨씬 컸습니다. 주식 투자로 수익을 내면서 꾸준히 사업들을 인수해왔고, 사업 인수의 규모가 본격적으로 커지기 시작한 시기는 2000년대 이후입니다.
2024년 3분기 말 기준 상장주식 투자 규모는 2,710억 달러여서 총자산 1조 1,470억 달러의 23.6% 수준입니다. 현금 및 단기 국채 3,200억 달러를 감안하면 나머지 5,560억 달러가 인수한 사업들에 투자되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