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세금 납부도 끝났겠다, 가계부 재조정도 했겠다, 투자 방법을 조금 바꾸려고 한다.
우선 시드머니를 위해 조금씩 환전을 계속하기로 했다. 환율 하락에 맞춰 다시 한화로 바꾸지 않은 것은 정말 다행이었다. 하지만 변동성이 높은 시장이라 작년처럼 가진 돈을 모두 넣기보다는 관망하며 지켜보자는 생각이 더 강하다.
본디 6월에 갖고 있던 기술주를 우선 현금화하자고 생각했었는데, 벌써 때가 가깝다. 시장도 폭락 후 반등하고 있다. 맞는 선택을 하고 있는 건지는 모르겠지만 충동에 이끌리기보다는 처음 계획했던 대로 움직이는 게 후회를 덜 할 것 같다. 우선 성장주는 현금화 후 관망하겠다.
배당주의 경우, 화이자가 계속 바닥을 찍고 있기 때문에 비중을 더 키워보려고 한다. 시드머니를 마냥 현금화해두는 것보다 배당이라도 받으며 두는 것이 나을 것 같고, 여러 바구니에 담느니 한 곳에 집중하는 게 지금은 맞는 전략 같아서이다.
UNH는 천운이다 할 정도로 폭락 직전에 팔았다. 500불 대에 팔았던 것 같은데 얼마전에 확인해보니 290불이 되어있더라. 이건 전략의 승리보다는 그냥 백분지일의 확률로 얻은 운이다. 금방 회복될 가격대는 아닐 것 같지만, PER가 11대로 낮아진 걸 보면 재진입하기 매력적인 가격대로 보인다. 현재 상태에 대한 조금의 공부를 해보고 결정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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