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자로써 매매 여부를 결정할 때 할 수 있는 최악의 질문은
'여기서 더 떨어질 수 있는가?' 이다.
이런 질문은 왜 하는 걸까?
돈을 벌기보다는 정답율을 높이고 싶기 때문이다.
알파를 쫓는 개미 입장에서,
정답율보다 중요한건 손익비고, 그보다 중요한 건 비중을 결합해서 얻은 최종 수익의 크기다.
정답율 높이고 싶은 마음을 갖고 살면,
좋은 주식 사고도 이익 조금 나면 못 참고 팔아버린다.
만원 버나 1억 버나 똑같은 정답이니까.
특히 공부 잘했던 사람들이 이 함정에 빠지는 걸 많이 봤다.
매수한 10 종목 중 7종목 상폐당하고 3종목 10배 가면 계좌 전체 수익율은 200% 다.
머리로는 쉬운데 실제로 이 트릭에 빠져 (아주아주 오랜 기간) 못 헤어나오는 사람 정말 많이 본다.
나도 그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