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슈퍼싸이클을 겪으며 다양한 방식으로 좋은 성과 낸 분들을 직간접적으로 알게 됐는데, 극소수 예외 케이스를 제외하고는 각자의 상황을 고려했을 때, 놀라우리만치 공부량이 많다는 공통점이 있었다.
가장 가까운 예로, 몇 시간 전 재밌게 읽은 A님 블로그 글의 첫 댓글은 B님이었는데, B님이 운영하는 수익율 공시되는 1천억 넘는 펀드 성적은 최근 3년 1000% 가 넘는다. (같은 금액 같은 수익율이라도 개인 투자로 1000% 넘게 버는 것보다 사모펀드로 버는 게 여러 이유로 더 어렵다고 생각한다)
이미 꽤 잘하는 사람들이 더 열심히 공부하고 있는 것이다.
그 외에도 잘하는 분들이 얼마나 노력 하는지 어떻게 노력하는지 많이 배우고 있다.
투자 원칙을 지키는 게 중요하다고 하지만 결국 수익이 목적이고 레짐에 따라 적응해나거나 진화해나가는 건 분명 도움이 된다.
스스로 확신이 없으면 아예 종목을 찍어드려도 못 사거나 찔끔 사거나 사더라도 못 참고 이상한 타이밍에 매도하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