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럼프 2.0시대"를 읽게 된 배경
25.1.20. 트럼프가 취임 후 시장변동성이 커질 것이라는 글들을 보며
책 "트럼프 2.0시대"를 읽겠다고 다짐했었다.
24.12월말 업무성수기가 끝나자마자 책을 집어 들었는데,
정말.. 소설책을 읽듯 훅훅 읽어 넘어갔다.
저자 박종훈은 "유튜브 채널: 박종훈의 지식한방"을 운영하시는데
월가아재님의 추천을 받은 남편의 권유로 한번, 두번 보다 푹 빠져버린 채널 중 하나로
이번 독서를 통해 더욱 찐팬으로 거듭나게 됐다.
책 리뷰
책의 목차는 크게 '정치, 국제, 경제, 사회'의 4장으로 구성된다.
정치 : 트럼프 2.0시대가 불고 올 태풍
- 트럼프의 2.0시대의 키워드는 "감세, 관세, 반이민정책, 에너지"이다.
이 4가지 키워드는 상반대되는 경제 효과를 불러일으킬 것 같다는 생각이 들기에 정책 집중도를 중점적으로 살펴야될 것 같다.
'감세' 정책은 트럼프 1.0시대에 기업들의 세금을 절감하여 풍부한 현금흐름과 증시 상승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었으나,
지금은 트럼프 1.0시대와 달리 경기침체 리스크와 인플레이션, 재정지출에 대한 부담이 겹쳐 있는 상황이다.
트럼프는 '감세'로 인해 줄어드는 세금을 '관세'로 일부 대체할 것으로 보인다. 중국에 대한 강력한 관세 외에도 유럽, 일본, 한국
등 여러나라에도 미국 관세 정책이 실현될지 혹은 협상의 카드로 사용될지 눈여겨 봐야하며, 트럼프가 재정지출 부담축소의 한
가지로 방위비 절감에 관심을 갖고 몇차례 한국과 유럽의 방위비 증가를 언급한 만큼 섬세한 외교정책이 필요해 보인다.
트럼프는 이전에도 '반이민'정책을 펼쳐왔다. 실제로 트럼프 1.0시대에 불법이민자가 아닌 이민자들에게도 높은 제한을 두며
당시 이민자 수를 큰 폭으로 줄인 것으로 확인된다. (반면, 바이든 임기동안 이민자 수는 다시 큰폭으로 증가함) 이번 재선을
위해 트럼프는 불법 이민자들에 대해서만 강력한 제재의사를 표명했으나 사실여부는 임기가 시작되어야 알 수 있을 듯하다.
트럼프는 "저렴한 에너지 공급"으로 물가를 낮추겠다고 주장했다. 트럼프는 시추를 늘려 공급증가에 따른 가격 인하를 주장하고
있으나 에너지는 지정학적 요인과 시장유도성 등 복잡한 요인에 의해 움직이고, 미국 내 셰일 오일 개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