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즘 맥도날드와 스타벅스의 주가하락 경쟁이 굉장히 흥미진진한데 평소 맥도날드보다 스타벅스를 좋아해서 스타벅스에 대해 관심이 많다.
Why? 기프티콘을 받으면 죄다 스타벅스라서 갈 일이 많다. 물론 짠돌이라서 내 돈 주고는 절대 안간다.

-> 나에게 가장 충격을 주었던 스타벅스와 나이키의 직전분기 -20%의 여파(이런 국밥주식도 이정도로 떨어진다고?!) 이후 반등이 있다가 다시 고꾸라지는 모습.
가치(기반) 투자자라면 이런 모습을 보고 역발상으로 생각해보며 기회를 포착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이다.
내가 생각하는 스타벅스의 장점
공간에 대한 이해가 가장 압도적이라고 생각한다. 친구와 술 먹는 것보다 커피 마시며 수다 떠는 것을 좋아하는데 스타벅스가 제일 좋다.
평소 저가커피 중독자여도 병원 내에 있는 폴 바셋, 블루보틀 등 여러 커피를 많이 마셔봤지만 스타벅스 커피만의 맛은 분명히 존재하고 이를 선호하는 팬층도 확실하다.
스타벅스 커피는 비싼 가격이 합리적이다. 한국인이어서 외국은 잘 모르지만 브랜드 충성도는 한국인이 가장 압도적이지 않을까? 생각한다. 심지어 블라인드, 잡플래닛을 보면 스타벅스가 입점해있다는 것 자체를 복지로 생각하는 사람들도 많다. 확실히 한국인의 비교문화, 우월문화에 잘 어울리는 커피기업이다.
디지털 활용도도 매우 훌륭하다. 나는 28살의 젊은 나이지만 배민, 요기요도 한 번 사용해본 적이 없고 쿠팡도 저저번 주 책, 노트북 사려고 처음 이용했는데 스타벅스 어플은 괜찮은 편이라고 느낀다.
스타벅스의 단점
솔직히 친 이스라엘, 노조문제는 그냥 시간이 지나면 사라지는 일시적 현상이라고 본다.
개인적인 가장 큰 약점은 저가커피와의 전면전에 봉착한 상태. (특히 중국)
전 세계 사람들의 얇아지는 주머니 사정
성장성 (호주 실패, 중국도 성장둔화, 인도 미지수 -> 미래 TAM이 많이 쪼그라들었다고 생각한다.)
그럼 3개의 단점에 대해 스스로 반박해보면 되겠군!
저가커피와 스타벅스의 경쟁
개인적으로 한국이란 시장을 매우 재밌고 훌륭한? 시장이라고 생각한다. Why? 몸에 각인된 빨리빨리 문화로 인해 엄청나게 빠른 유행을 선도하고 거기서 적응하지 못하거나 차별점을 주지 못하거나 유행이 식어버리면 누구보다 빠르게 관련 산업,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