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쾌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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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 어떤 일을 쉽게한다면
그 사람이 고수이기 때문이다

이거 좋다 보다는
이거 아니다 라는 판단이 더 많다
그보다는 모르겠다가 더 많다
Yes or No 둘중 하나일 필요는 없다
모르겠다 = 현금보유
그리고 오랜만에 만난 반가운 이름 '칼 포퍼'
과학 철학시간에 만난 철학자였다
그 유명한 검은 백조와 부지깽이 논쟁의 주인공
(포퍼의 주장을 짧게 요약하자면 우리가 가진 배경 지식의 영역이 어디까지 확장되어 있는지에 따라
판단은 달라질 수 있다는 것. 귀납논증의 역할은 반례를 찾아서, 확실히 아닌 부분을 늘려가며 지식의 영역을 넓히는 것. 오히려 반례를 제시할 수 없는 영역은 지식의 영역이 아니라는 것)
투자에도 이것을 적용한다면
모르겠는 부분은 그대로 두고, 확실하게 아닌 부분 실패하는 투자자가 하는 일은 피하면 된다

불현듯 떠오르는 이책
암튼 멍거 옹은 조금이라도 남들보다 특출난 것을 극대화시켜서 이득을 보는 요즘 트렌드와 달리
부족한 부분을 수양하고 끊임없이 정진해나가는 어떻게 보면 동양철학자 스러운 생각의 특을 가지고 있었던것 같다
요즘 사람들은 구식이라고 해도 여전히 좋은 성과를 내고 있는 버크셔를 보면서
오늘도 세상에 정답은 없다. 그리고 아는것과 실행하는 것 사이에는 엄청난 간극이 존재한다는 말을 다시 마음에 새겨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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