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산 배분 투자 역시 참 어렵다고 느끼는 점이 많습니다.
시나리오 별 자산군의 비율, 각 시나리오의 확률 가중치를 바탕으로 투자를 하는데요.
정말 싫음에도 일정 금액을 자산군에 노출해야 하는 강박 같은 것이 느껴집니다.
저는 현재 주식 시장 과열로 노출하기 싫은 상태인데,
시장 비중을 안 가져가는 것이 1차적인 자산 배분의 원칙에 위배된다고 느끼면서 오는 스트레스입니다.
자산 배분 자체가 어떤 상황에서든 일정한 수익을 누리기 위함인데,
그 이유로 지금 보기에는 수익이 안 날 확률이 높은 자산도 담아둬야 하는 것이 참 딜레마더군요.
그래서 결국 목표 포트폴리오를 두되,
시장 국면에 따라 2차로 레버리지 비중을 0.5~2 사이로 두는 전략을 쓰고 있는데요.
포트폴리오 관리에 드는 시간 비용이 엄청난 느낌이네요.
주식 + 현금의 단순한 포트폴리오로 돌아가야 할지... 고민이 듭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