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가 쓰다 보니 반말로 진행하게 되었네요.. 그냥 일기다.. 생각하고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오랜만에 매매를 진행했다. 3기에 진입하기로 정해진 전후로, 정확한 공부가 되기 전까지는 최대한 매매를 줄이려고 다짐을 했고, 절제의 우위를 실현하고자 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너굴아재의 거인의 어깨를 읽다가 이런 내용을 발견했다. 학습이란 지식을 쑤셔넣는 행위가 아니라 어떤 행위를 했을 때, 그에 대한 보상 체계가 이루어져 그 행위의 강화를 이끌어내는 것이라고. 이를 읽고, 나의 투자를 조금이라도 실행을 시켜야 이가 더 발전할 수 있다고 생각했기에, 신가치투자 숙제를 통해 공부하고 있던 종목인 oxy와 spy에 대한 매매를 진행했다.
아래는 신가치투자 기본편, 그리고 월가아재 유튜브에도 나와있는 투자일지 형식이다. 점점 나의 스타일에 따라 바꿔나갈 것이지만, 아직은 배우는 단계이기에 이를 바탕으로 매매를 진행했다.
앞으로도 매수, 매도가 있을 때마다 시황에 대한 짤막한 리뷰와 투자일지를 작성하는 습관을 만들어야겠다. 나의 더 견고한 빤스를 위해..
나의 자금 상황 : 큰 지출이 예정되어있지 않음. 평소와 동일
나의 심리 상태(행복도, 스트레스 수준) : 딱히 좋을 것도, 나쁠 것도 없는 평온한 상태
투자 외적으로 신경쓰이는 일이나 고민 : 투자 외적으로 신경쓰이는 일 전부 해결, 그렇기에 투자 판단에 영향 주는 것 없음
욕망의 수준: 욕망의 수준은 크긴 하지만, 그 전보다는 적어진 상태. 그 전에는 단타 트레이딩으로 하루하루 복리처럼 쌓일 자산을 기대했지만, 가치투자는 그렇게 하는 것이 아님을 잘 알고 있을 뿐더러 매크로에 대한 판단으로 빠르게 판단하는 것이 쉽지 않음을 앎. 그렇기에, 가치투자는 좀 공격적으로 하되, 예전처럼 매일 조급함을 가지지는 않을 수 있음. 좋은 기회가 보이더라도 1주일을 참는 것을 힘듦. 그러나, 좋은 기회가 나타나지 않았을 때, 혹은 내가 잘 모르는 분야에 대한 fomo는 더이상 존재하지 않음. 실제로, 친구들 사이에서 증권가 찌라시와 관련된 종목의 매수, 매도에 대한 얘기가 지속적으로 오고가고 있음에도 전혀 무의미하단 것을 너무 잘 알기에 흘려보낼 수 있음.
매크로 시황에 대한 판단 : 거인의 어깨(갤주님의 어깨)를 빌려, 단기적으로는 트럼프 2.0이 평균회귀형 변수임을 인지. 그러나, 주식시장의 특성상 오를 수도 있고, 내릴 수도 있기에 지금 시장이 과열되어있을지언정 분할매수를 통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