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존가치 투자자였던 저자가 가치투자 3.0으로 바뀐 이유와
현재 빅테크의 밸류에이션을 어떻게 재정립하여 투자에 적용할지를
알려준 책이다.
크고 성장하는 시장에서, 낮은 시장점유율을 갖고 있지만, 확실한 경쟁우위로
매출과 이익을 증가시킬수있는 비즈니스를 보유한 기업을 찾는 것이 포인트인데
예로 든것이 아마존, 구글, 인튜이트 등과 같은 테크기업이다.
실제의 기업 어닝파위를 파악하기 위해 현재 GAAP과 같은 제조업에 적용되는
재무제표 방식이 빅테크와는 맞지 않다.
제조업의 경우는 유형자산을 투자하면 10년 또는 15년으로 감가상각을
통해서 매출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되지만, 기술개발 및 마케팅은 일회성
비용으로 처리한다. 빅테크는 향후 매출 증대 및 새로운 제품을 위해
기술개발 및 마케팅 투자를 한다. 저자는 이러한 빅테크의 비용도 제조업과
비슷한 관점으로 단순 비용처리가 아니라 매출 및 이익에 기여한다는 식의
재조정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그리고 표면적 이익과 실제 이익을 구분해야 하는데 방법으로는 동종업계와
비교하여 표면상의 영업이익과 실제 이익을 가늠해서 가치를 산정해야 한다.
예로 아마존의 경우는 전자상거래에 있어서 가장 큰 기업이지만 전자상거래의
이익은 2%도 되지 않는다. 이베이는 20%정도이다. 아마존이 이베이보다 운영을
못해서 일까? 아니면 이익이 나는 것을 재투자하는 것일까?
저자는 후자로 보고 있기에 실제 아마존의 이익을 재조정하여 실제 PER를 계산한다.
구글의 경우도 동일하게 검색엔진의 광고이익률을 페이스북과 비교하여 재조정하면
높은 밸류에이션이 낮아지게 된다.
개인적으로는 구글은 독보적인 비즈니스를 여럿 갖고 있는 회사라 독투에서 책을
읽을 때 마다 장기적으로 투자해야 하는 기업이라고 생각을 하고 있다.
저자와 같은 기업을 보는 방식으로 구글을 포함하여, 나만의 밸류에이션 평가를
하여 관심종목 리스트를 만들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