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채에도 시세가 있다고?
1편에서 국채가 정부의 차용증이라는 걸 공부했죠. 그런데 여기서 중요한 사실 하나!
국채도 주식처럼 가격이 계속 변해요.
예를 들어, 정부가 "100만원 빌려주세요, 1년 후에 103만원 갚을게요(연 3% 이자)"라는 국채를 발행했다고 해봅시다.
처음에는 이 국채를 100만원에 사겠죠.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어떤 사람은 105만원에 사려고 하고
어떤 사람은 95만원에만 사려고 해요
왜 이런 일이 생길까요?
시장 상황이 바뀌면 국채 매력도도 바뀐다
상황 1: 경기가 좋아질 때
은행들: "요즘 대출 수요가 많네, 연 5% 이자로 빌려줄 수 있어"
투자자들: "굳이 연 3% 주는 국채를 살 필요가 있나? 다른 투자처가 더 좋은데?"
결과: 국채를 사려는 사람 ↓ → 국채 가격 ↓
상황 2: 경기가 나빠질 때
은행들: "대출해줄 곳이 별로 없네, 안전한 곳에 돈을 맡겨야겠어"
투자자들: "주식은 위험하고, 국채가 그나마 안전하네"
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