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연구가 나아가야 할 방향

AI 연구가 나아가야 할 방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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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SPK
2025.02.02조회수 12회

인류의 역사는 과학 기술의 발전과 함께 했습니다. 진실로, 그 어떤 요소보다도 '과학'이 인류에 미친 영향이 큽니다.


그 영향을 가장 잘 알수 있는 단일 지표는 인구수라고 볼 수 있는데, 아래 그림은 산업혁명이 일어난 이후 인구의 급속한 증가를 잘 보여줍니다.

A line chart that shows the world population since 10,000BC. The line is mostly flat until the last few centuries when the population increased rapidly.

더 먼 과거를 이해하기 위해 로그 스케일의 그래프를 가져오면 농업혁명 이후 오랜 시간에 걸쳐 인구가 꾸준히 늘어났음을 알 수 있습니다.

Logistic growth curves as seen in real populations.

<출처: Nature Education>


학술적으로 논쟁의 여지가 있지만, 대규모 인구를 부양하기 위해서는 높은 농업/산업 생산성, 고도의 위생/의료 시스템, 정보인프라 구축이 필요합니다. 과학기술의 발전은 한계 인구를 높이며, 인구는 (대체로) 한계 범위 내에서 빠르게 증가합니다.


반면 인구가 많아지게 되면 필요 이상의 경쟁(단일 지표로는 부동산 값으로 대표되는)이 발생하게 되고, 인구의 증가속도가 줄어들고 최종적으로 감소하게 됩니다.


현재 전세계적으로 저출산 문제를 안고 있습니다. 그리고 세계 인구(최소한 증가폭은)는 감소할 것으로 예상 됩니다.

Comparing Global Population Projections to 2100

이것이 의미하는 바는 한 가지 입니다. "지금 수준의 과학 기술은 지금 규모의 인구를 유지하지 못한다"

코로나 팬데믹, 지구온난화 등의 근원적 이유는 여기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Meta의 Larry Zitnick은 2022년 CVPR(Conference on computer vision and pattern recognition) Keynote 에서 "기후위기를 대처하기 위한 분자 모델링 (Modeling Atoms to Address Our Climate Crisis)" 을 주제로 이야기하며 아래의 슬라이드를 가장 먼저 띄웁니다.

image.png
  • "많은 주장들이 과장되었다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분명 그것들은 우울한 내용이면서도 완강한 사실에 근거하고 있습니다."

  • "모든 문명화된 국가들은 충분히 먹지 못할 치명적인 위험에 직면해 있습니다."

  • "우리의 밀 생산 토양은 가해지는 부담을 전혀 견딜 수 없는 상태입니다."

  • "위기에 처한 공동체를 구해야 할 사람은 화학자입니다. 굶주림이 풍요로 바뀌는 것은 실험실을 통해서만 가능할 것입니다."

우리는 당장 기후위기에 의한 식량문제를 떠올립니다.


그러나 해당 Science 논문은 1898년 출간된 것으로, 세계적인 식량 부족 문제와 농업 시스템, 특히 밀 생산 토양이 증가하는 인구의 수요를 충족하지 못하는 상황에 대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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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SP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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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전기공학 박사, AI 연구자를 거쳐 전략기획 업무를 합니다. 기술의 발전이 가져올 세상의 변화를 먼저 포착하고 전달하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