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능의 다음 단계, AI 자아의 탄생

지능의 다음 단계, AI 자아의 탄생

avatar
BSPK
2026.01.25조회수 124회

Embodied AI로의 전환과 LLM Memory Scaling, Agentic System 개발을 바라보면, 인간의 자아가 무엇인가? 하는 고전적인 질문이 떠오른다.

자아는 물리적 실체를 가지는가?

일본의 유명 애니메이션 중에 하나인 '공각기동대'를 보면, 인간의 영혼에 대응하는 '고스트'라는 개념이 나온다. 뇌의 다른 부분은 사이보그화 할 수 있지만 자아의 핵심이 되는 '고스트'는 복제할 수 없다. 인간은 본능적으로 나 자신이 복제 불가능하길 바란다.

Image

그럼에도 현대 인지철학은 자아에 대한 실체론을 부정한다.

자아는 물리적 실체가 아니라 기억과 서사, 몸이라는 벽이 만들어 내는 개념에 가깝다.

신체: 나와 너를 가르는 벽

몸은 세상과 나를 구분한다. 우리 뇌는 두개골이라는 어두운 방 안에 갇혀 있으며, 뇌가 외부 세계를 아는 방법은 오직 신체라는 인터페이스를 통해서만 가능하다. 피부라는 장벽 없이는 '여기까지가 나고, 저기부터는 환경이다'라는 정보의 구분이 불가능하다.

또 내 손이 움직일 때 느꺼지는 근육의 감각과 시각적 피드백이 일치할 때, 뇌는 ...

회원가입만 해도
이 글을 무료로 읽을 수 있어요.

이미 계정이 있으신가요?로그인하기
댓글 0
avatar
BSPK
구독자 427명구독중 9명
전자전기공학 박사, AI 연구자를 거쳐 전략기획 업무를 합니다. 기술의 발전이 가져올 세상의 변화를 먼저 포착하고 전달하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