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newsis.com/view/NISX20250212_0003062770
미국은 원래 미해군 함정을 타국에서 못만들게 했다.
군수산업이 특성을 생각하면, 특별하거나 놀랍지는 않다.
문제는, 미국이 배를 못만든다는 것 ;;;
기존해군력만으로도 뭐 세계의 경찰이라 불리기에 모자람이 없지만,
최근 중국의 해군력 증강이 심상치 않다.
정말 무섭게 만들고 있다.
미국으로서 위기감을 느끼는 것은 너무나 당연한 상황.
그래서 이제 동맹국에서도 군함을 만들수 있도록, 법개정을 하겠다는 취지의 법안이 발의되었다는 기사이다.
그럼 배를 만들수 있는 동맹국이 어디인데?
이러면, 너무 쉽게 국내 조선사들이 떠오른다.
꾸준히 방산을 해오고, 좋은 기술로 배를 만들어오던, 동맹국. 한국.
그래서 이렇게 오늘 날아가 버렸다.
정확한 숫자를 보려면 발주량이 가늠이 되어야 할텐데,
당연하게도 아직 발주량은 알 수가 없다.
그럼에도, 이렇게 조선주가 탄력적으로 움직이는건
방산을 제외한 기발주량도 이미 굉장히 탄탄하기 때문이다.
쉽게 말해, 이미 좋은데 선물을 하나더 얹어준 느낌.
이차전지 때가 떠오른다.
호재에 호재를 쌓아가며 밸류에이션 따위 아무도 신경안쓰는 하늘로 날아가던 그때.
시장이 무너지지 않고 어느정도만 받쳐준다면,
조선주도 기존 밸류에이션을 아득히 넘어서는 꿈과 희망의 나라로 갈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예전에 슈퍼사이클 밸류가 얼마고, 그래서 지금은 고평가고 어쩌고.. 하는 말들을
'무슨 말이야. 세상이 바뀌었어.' 하면서 싸그리 무시하고 날아가버리는.
이럴수록 더 냉정하고, 침착하게 시장을 바라봐야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