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809] 융합연구에 대한 첫 발걸음




추세추종매매와 가치기반 투자를 융합하려는 시도를 하게 된 계기는 제 매매에 한계를 느끼면서 고민하게 되었습니다.
CANSLIM 정말 좋아하는 전략입니다. 주린이시절부터 지금까지 제게 유의미한 성과를 가져다 준 전략입니다.
그러나, 제가 직접 통계적 자료를 조사한 것이 아닌 오닐과 그의 직원들이 모델북을 만들며 주도주들에 대한 분석을 통해 만들어낸 전략이기에 이 전략을 행하려면 신념의 영역인듯 합니다.
물론 그의 전략을 공부하다보면 통계적 수치까지 나오지만 과거의 통계인 경우가 많고 현대의 경제 금융 상황 속에서도 유효한 통계인지에 대한 것을 제가 확인 하지는 못했습니다.
그래서 변동성 장세가 오면 항상 흔들리는 경향이 있어 추세가 보이지 않는 경우에는 제 매매를 보완할 연구를 합니다.
그러다 문득 생각난 것이 추세추종과 가치기반을 융합하는 것은 어떨까 입니다.
(오닐의 CANSLIM은 펀더멘털 측면을 CANSLIM만 체크하면 충분하다 였지만, 제게 있어서는 신념의 영역까지 와닿지는 않아서 그런지 저만의 기준을 만들기 위해서 융합하려는 것입니다.)
추세추종 전략을 통해 주도주와 진입과 청산 시점을 고를 수 있다.
오닐은 펀더멘털은 CANSLIM을 통해 확인 했지만 내가 믿고 따를 만한 강력한 근거를 가진 펀더멘털 분석이 필요하다.
그러던 중, 테리 스미스의 '퀄리티', 마크 마허니의 '기술주 투자 절대 원칙'은 큰 인사이트를 주었다.
추세추종 전략을 통해 주도주를 찾고, 진입 직전의 종목 중 옥석을 고르기 위해 가치 기반 투자로 판단을 한다.
가치 기반 투자를 하더라도 꾸준히 들고 가기 위한 인내심과 진입 시점을 잘 잡기 위해서 추세추종으로 다듬는다.
결론 : 추세추종 기반으로 진입과 청산을 하며, 가치 기반 투자로 옥석을 가려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