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직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인데,
퀘스트를 중단할 수는 없고,
글을 쓰지 않고 완료 버튼 누르기엔 양심에 꺼려져서,
일단 쓰기 버튼을 그냥 눌렀다.
미국 한국 시장이 줄줄 흘러내리고 있다.
작년에 처음 토스 주식모으기를 알게 되어서
일주일에 만 원씩, 오천 원씩 모았던 유명한 회사의 주식들이
거의 작년 내내 13%, 15%씩 플러스인 걸 보면서
(그래봤자 금액이 적었으니 큰 돈을 벌 수는 없었지만 불로소득 몇 만원을 처음 벌어보고 신세계를 경험했다),
그동안 적금만 했던 내가 바보같아서(3. 몇프로라고 하는데 그나마 수수료 내고 나면 2프로 대인 것 같았다),
적금 대신 미국주식을 하기로 하고 모으던 적금을 중단하고 주식으로 갈아탔는데,
내겐 큰 돈, 처음 천 만원이 넘어가는 돈을 주식을 첨 사봤다.
마냥 낙관하고 있었는데 이게 무슨 일. 요즘 줄줄 흘러내리는 주식창을 보면서
이래서 안전자산에 배분하라는 거구나, 절실히 느끼고 있다.
처음 +8프로, +5프로, +3프로 내려올 때.. 어..? 했는데,
이제 0프로를 넘어 마이너스로 전환되는 걸 보고 헉. 했다가.
처음 합쳐서 30만원, 50만원씩 손해가 올 때는 며칠 동안 가슴이 답답하더니,
100만원 이상 손해를 보고 나니까 지금은 그냥 좀 무던해진 것 같다.
특히 그제, 어제는 심하게 내려앉아서 난생 처름 -300만원 이상의 파란 숫자들을 보는데,
이렇게 허무하게 누군가의 한 달 월급이 날아갈 수 있다는 걸 알았다.
밸리에 들어와서 기초 강의를 조금씩 듣다보니,
너무 아무것도 모르면서
유투브나 시황분석 글에서 권해주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