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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러시아는 더이상 주요강대국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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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러시아는 더이상 주요강대국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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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
2025.12.30조회수 13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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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
구독자 256명구독중 43명
세상을 분석해서 돈이 될만한 포인트를 찾습니다.
  • 현대의 러시아를 설계한 것은 레닌그라드 출신의 KGB 향우회(실로비키). 이들은 스스로를 소련인으로 생각.

  • 이들은 2014년의 크림 합병까진 대단히 유능한 모습을 보였으나 2022년의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결정적 실기.

  • 이는 실로비키를 위시한 현대 러시아의 전략적 패망을 의미. 더이상 소련재건은 불가능.

  • 청년노동력 상실 100~200만. (이중에서 50만은 고학력 IT종사자였던점이 특히 치명적.)

  • 전쟁으로 인한 사망/부상자 100만은 30년간 사회적비용 고정지출.

  • 외환보유고 급감 + 기준금리 폭발로 주요기업의 도산위기.

  • 서구과학기술과 러시아 과학기술계가 단절되었음.

  • 얀덱스의 주요개발진을 비롯한 AI군비경쟁에 참가할 인력풀이 네덜란드/미국으로 이주.

  • 독자적 세력권을 형성할 능력은 완전히 상실되었음. 이는 영국이나 일본같은 2류 강대국으로 추락을 의미.

  • 하지만 여전히 미국/중국의 권역에 들어가서 중요한 키플레이어 역할은 해낼 수 있음. (군사력+원자재)

  • 푸틴의 생전에는 충실한 중국의 하위파트너로 움직일것. 하지만 푸틴 사후가 관건 (실로비키들은 50년대생들)

  • 러시아사의 정치적 관성은 지도부의 종신집권에 의한 경직성. 이들이 죽으면 다음 세대가 급격히 개혁.

  • 따라서 실로비키 세력이 후계 세력을 키워놨는지, 그들이 푸틴 사후에 집권이 가능할지가 주요관전포인트.

  • 국내에 떠도는 러시아의 위상은 러시아 당국에 의해 정교히 가공된 이미지이거나 이해관계자들에 의해 왜곡된 측면이 대단히 많음. 실제의 러시아는 무시 못할 강국은 맞아도 주도적인 세력은 될 수 없는 체급. 우크라이나 전쟁은 러시아의 패전, 그것도 러시아 역사에서 손꼽힐 전략적 패배로 보아야함

  • 러시아에 대한 투자는 현지에 연줄이 있으면 해볼만한 도박. 없다면 안건드리는게 낫다고 보임. (제도의 불투명성/정치적 불안정 너무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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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플홍보) 난세에 투자해라 : 위기에 살아남는 투자법 1화

서문 지금은 혼란의 시대이다. 미국과 중국은 대만 해협과 AI주도권을 차지하고자 오프라인과 온라인에서 경쟁하고,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2차 대전이 끝나고 형성된 국제 질서는 형해화되는 중이다.   필자가 투자커뮤니티에서 국제정치를 논하는 이유는, 역사적인 선례로 보아할때 국제 질서가 격변하는 시대엔 돈이 흐르는 규칙도 달라지기 때문이다. 이번 연재의 목적은 셋으로 나뉜다. 우선 난세라고 부르는 사회현상이 무엇이고 과거에는 어떠했는지 역사적 사례를 추적해본다. 둘째론 지금의 난세가 과거의 난세와 어떻게 다른지 이해한다. 마지막으론 2026년의 시점에서 어떤 자산에 투자하면 좋을지 함께 토의할 것이다. 1. 난세는 어떻게 시작되었나? (1~6주차) - 연준부채의 시작: 2001년, 9월 11일 - 자원전쟁의 시작: 러시아의 귀환 - 화폐타락의 시작: 2007년 금융위기 - 기술냉전의 시작: 100년의 마라톤 - 방아쇠: 판데믹이 일깨운 각자도생 - 소결론: 늑대의 시간이 돌아왔다   2. 과거의 난세들은 어떻게 시작되었나? (7주~12주차) - 믿음의 상실 : 14세기의 흑사병 - 식량의 상실 : 17세기의 소빙기 - 가치의 전복 : 19세기의 이중혁명 - 시장의 독점 : 1929년의 대공황 - 이념의 분열 : 1947년의 미소냉전 - 소결론: 늑대의 시간은 이행기였다.   3. 현대의 난세엔 무엇이 있는가? (13~18주차) - 식량위기: 굶주림은 공급망을 위협한다. - 기후위기: 탄소세는 치킨값을 올린다. - 재정위기: 인플레이션은 체념을 부른다. - 군사위기: 기술냉전과 공급망의 무기화 - 기술위기: AI가 만들어낼 신봉건주의 - 소결론: 복합위기의 시대.   4. 우리는 어디에 투자해야하는가? (19~24주차) -부의 3대 원천 : 달러, 글로벌, 디지털 -해일에 맞서는 생존전략: 벙커냐? 서핑이냐? -금고의 자산: 금, 국채, 부동산, S&P500 -승부용 토큰: 비트코인, 소형기술주, 신흥국자산 -소결론: 평균의 함정을 피하라.   5. 결론 : 2026년의 공위시대(Interregnum) - 옛것은 죽었고 새로운 것은 태어나지 않았으니, 길고 추운 밤이 시작될 것이다. 하지만 새벽은 반드시 찾아오리라. 분명히. 1강. 난세는 어떻게 시작되었나? 1. 혼란의 시작점, 2001년 9월 11일 개인의 의지가 역사의 물길을 바꿀 수 있는가? 대부분의 경우는 NO다. 하지만 어떤 사건들만큼은 YES라고 대답할 수 있다. 2001년 9월 11일은 그런 날이었다. (2001년 9월 11일, 오전 9시 3분)   어느 하루와 같았던 뉴욕의 분주한 아침, 항공기가 제1세계 무역센터에 충돌했다. 미국인들은 경악했지만 그것을 사고로 생각했다. 하지만 두번째 항공기가 제2세계무역센터를 타격하자, 세계인은 미국이 공격을 받았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펜타곤도 동일한 공격을 받았고, 국회의사당에 대한 공격은 실패로 돌아갔지만 비행기는 추락해서 막대한 피해자들을 남겼다. 분노한 초강대국은 눈을 부라리며 배후를 찾았고 세계는 숨을 죽이고 결과를 기다릴 뿐이었다. 누가? 왜? 무엇보다 돌아올 보복은 어떻게 감당하려고? (오사마 빈라덴, 그는 스스로 부귀영화를 거부하고 죽음을 선택한 사람이었다.) 항공기 공격을 주도한 사내는 오사마 빈라덴이었다. 미국인들에겐 이름조차 낯설던 아랍인이 무엇을 위해 미국에 무자비한 테러를 가했을까? 오사마는 테러리스트라는 단어에서 연상되는 단순무식한 과격파나 광신도가 아니었다. 오히려 그의 일생을 추적하면 (죽음이 뻔한) 국제테러단의 두목으로 거듭날 이유가 없었다. 적어도 세계의 중심이던 미국인들의 생각에서, 그리고 삶에서 경제적 편익을 추구하는 우리 투자자들의 관점에선. (1971년, 15살의 오사마가 가족과 함께.)  오사마 빈라덴의 아버지는 사우디 왕실의 총애받는 신하였고, 덕분에 오사마는 최고의 교육을 받으며 바랐다. 서구식 커리큘럼을 이식한 압둘아지즈 대학에서 경영학과 행정학을 전공했고 가업을 통해서 현대건축학을 배웠다. 당시의 증언에 따르면, 소년 오사마는 수줍고 성실한 학생이었다고 전해진다. 사교성이 뛰어나진 않았지만 주변과 불화를 겪지도 않았고, 여가시간엔 조용히 독서하거나 쿠란을 낭독하는 ‘모범생’이었다는 것이다. 강력한 아버지의 슬하에서 자라난 책읽기와 기도를 좋아하며 좀처럼 화를 내지 않는 수줍은 모범생의 모습에서, 역사상 가장 유명한 테러리스트의 모습을 찾긴 힘들다. 하지만 냉전시대는 (오늘날처럼) 혼돈의 시대였으며, 오사마의 인생을 바꿔놓을 사건이 발생한다. (소련군 헬리콥터에 맞서는 아프간의 무자헤딘들. 그들이 발사하는 스팅어미사일은 미국이 지원해준 최신형 무기였다. 훗날 러시아가 탈레반에 무기를 지원하는 앙갚음으로 돌아온다.) 소련-아프가니스탄 전쟁의 자세한 전개는 생략하겠다. 하지만 이것만은 기억해둘 필요가 있다. 오사마 빈라덴은 궁전같은 저택을 거부하고 같은 무슬림 동포를 위해서 아프가니스탄의 참호에서 싸우길 선택했고 상당한 공적들을 세웠다. 덕분에 그는 무슬림 세계 전역에 걸친 명성을 얻었고, 자신의 [성전 사업]이 성공적인 지하드 모델이 될 수 있음을 지감했다. 동시에 오사마는 패주하는 소련군을 목도하면서, 초강대국도 무적은 아니며 그들의 국력엔 명확한 한계가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다.   한데. 이쯤에서 독자들께선 이러한 질문을 던져보실 수 있겠다. 그래서 극단주의 테러조직의 수괴와 우리의 계좌가 무슨 상관인가? 나는 투자에 도움이 될만한 정보를 얻으러 왔는데.   그러나 필자는 오사마 빈라덴이 어떤 연준의 총리보다 재정정책에 중대한 영향을 끼쳤다고 생각한다. 그는 세계 경제의 토대가 되는 연방준비은행의 재정준칙을 근본부터 파괴했고, 연방준비은행을 떠받치는 미국의 외교적 자산을 파산시켰다. 그뿐만 아니라, 오사마의 유령은 오늘날까지도 미국 시민사회에 강력한 정치적/민족간 갈등을 불러일으키는 중이다. 그는 자신의 목숨을 대가로 미국에 막대한 피해를 입혔고, 그것은 오사마가 정확히 의도했던 바였다. 그를 단순무식한 테러범으로 이해한다면, 어째서 오늘날 난세가 도래했는지 이해할 수 없다. 2. 오사마는 무엇을 목표로 9.11을 감행했는가? (오사마는 분야를 가리지 않는 대단한 독서광이었다.) 논의에 앞서 무슬림 테러리스트에 대한 고정관념을 논의할 필요가 있겠다.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무슬림 테러리스트란 단어에서 “배움이 부족하고 세상이치에 어두운 광신자”라는 이미지를 떠올린다. 동시에 사회에서 소외되고 낙오된 분노로 테러를 저질렀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런 이미지엔 일리가 있다. 실제로 자살폭탄테러를 감행하거나 극단주의 조직에 들어가는 조직원들의 대다수는 삶에 희망이 없어서 자포자기한 청년들이나, 오사마는 대다수가 아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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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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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꼬찐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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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는 인사이트 공유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