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게시글, 특히 온라인 기반 게시글들은 주장을 최대한 뾰족하고 날카롭게 깎는 경향이 아주 강하다. 그건 온라인 문화의 유독함(허세 부리고 싶응)도 있고, 자기 주장을 해낼 때에는 명료하게 말하도록 권장하는 미국 문화의 영향도 있어보인다. 한국어로 이뤄진 정보들은 많이 뭉특해서 독자가 불쾌감을 느낄 여지를 최대한 줄이고, 진짜 정보는 맥락을 통해 추론하게 만든다. 이건 언어 그자체의 차이 + 문화 차이로 보임. 나는 명료한 편이 훨씬 소통하기 쉽다. 대놓고 비판하는 사람과는 토론할 여지가 있지만, 정중함에 공격성을 숨기면 매우 짜증나기 때문이다. 다만 구부러진 공격성이 civil code인 문화도 있고, 한국이 그런듯

조지
2026.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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