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전협상 내용이 또다시 앞뒤가 안맞기 시작한다. 역시 순탄하진 않겠음. 단, 페제쉬키안 중심의 협상파가 헤즈볼라 통제에도 성공한것같음.


종전협상 내용이 또다시 앞뒤가 안맞기 시작한다. 역시 순탄하진 않겠음. 단, 페제쉬키안 중심의 협상파가 헤즈볼라 통제에도 성공한것같음.

헤즈볼라가 이란 지도부 (무려 대통령도 언급)에 대한 충성을 선언했지만 이스라엘 레바논에서 철수시켜달라고도 요청함. 이란 외교부(중요함. 강경파 아님)조차 공개적으로 레바논의 영토적 완결성 요구. 좋지 않은 신호. 지금 상태에서 이스라엘 레바논 철군 / 이란 핵물질 반출은 전혀 현실적이지 않음. 둘다 말은 하되 실제론 침묵해야함. 만일 진지하게 요구한다면 협상은 가망성 없음.

나는 협상이 성사되길 간절히 바라나 협상이 성사되지 않기도 간절히 바라고 있다. 중동 정치에서 이런 식의 협약은 99프로 실패하기 때문에 돈을 걸었지만, 중동에도 파랑새가 살아갔으면 하는 희망도 있다. 무역이 전쟁을 막는다는 한심한 이상주의가 중동에서도 통하는 모습을 보고 싶지만, 나는 그것이 통하지 않는다는 것을 봤고 그래서 돈을 걸었다. 기묘하다.

트럼프는 이스라엘을 충분히 아프게 징벌할수 있을 것인가?

벤스 부통령, 미국 방송에서 대이란 발언으로 보이는 한심한 소리들을 하고 있음. "핵만 포기하면 우리는 너희와 정말 친하고 지내고 싶다. 제발 사이 좋게 지내자. 서로 싸워서 좋을 일은 아무것도 없지 않느냐..." 이게 진심이면 협상은 불가능함. 반드시 핵문제를 문제 삼지 않는다는 이면협약이 있어야함.

오늘자 : 양측 모두 말만 하고 실현은 기대하면 안되는 항목을 시끄럽게 떠들어대고 있음. 이런 기조면 협상은 결렬이거나 서명 뒤에도 실효성 없음. 단. 사인 앞두고 말싸움일 가능성도 없지 않음. 필자는 여전히 협상 타결은 낮게 봄.

마크롱 대통령, 호르무즈 통행세 반대. 동시에 EU차원의 이란 압박 성명 발표. 예감이 좋지 않음. 간신히 숨통이 트인 비둘기에게 독가스를 뿌리려는 이들이 가득.

마크롱이 왜 중요하냐고 물으신다면,샤를드골 항모전단이 5월부터 홍해에서 대기중이며 프랑스는올해초부터 유럽 맹주의 모습을 보여주는데 열중하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