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토록 굉장한 세계>>를 읽고 있습니다.
오늘은 3장입니다.
3장 색깔 - 빨강, 초록, 파랑으로 표현할 수 없는 세계
색각에 대한 방대한 연구 결과를 소개한다.
‘실제 색깔이 무엇인지’, ‘동물들이 그것을 어떻게 보는지’, ‘왜 그것을 보도록 진화했는지’
“색각에 대한 세부사항은 새, 나비, 꽃을 진정으로 이해하는 열쇠다.” - p.136
가벼운 이야기로 3장을 시작합니다.
개는 색깔을 볼 수 있을까? 1980년대까지만 해도, 많은 사람들은 개가 색맹이라고 믿었다고 한다. 물론 현재는 결론적으로 개도 색깔을 볼 수 있음이 밝혀져 있다.
개가 색깔을 볼 수 있음을 증명한 실험을 소개한다.
세 개의 조명이 켜진 패널 앞에 앉도록 개를 훈련시킨다. 그 중 하나는 색깔이 다르다. 색깔이 다른 패널에 코를 갖다 대면? 간식이 보상으로 주어진다.
개는 반복해서 색깔이 다른 패널에 코를 갖다댔다. - p.136
이어서 색깔을 인지하는 과정, 즉 색각에 대한 설명을 합니다.
“세상에는 다양한 파장을 가진 빛이 있다.” - p.136
인간은 400나노미터 ~ 700나노미터의 파장을 인지할 수 있다. 각각 보라색과 빨간색으로 인지함.
빛의 파장은 모든 동물 시각의 기초인 옵신에 의해 흡수됨. 옵신에는 다양한 종류가 있음. 각각은 특정 파장의 빛을 가장 잘 흡수함.
“통상적인 인간의 색각은 세 가지 옵신에 의존하는데, 각각의 옵신은 우리의 망막에 존재하는 상이한 종류의 원뿔세포에 의해 사용된다.”
빨간색(긴 옵신 + 원뿔세포), 초록색(중간 옵신 + 원뿔세포), 파란색(짧은 옵신 + 원뿔세포)
루비의 색을 인지하는 과정: 빛이 루비에서 반사되어 우리 눈에 들어오면, 빨간색 (긴 옵신+원뿔세포) 원뿔세포를 강하게, 초록색 (중간 옵신+원뿔세포) 원뿔세포를 적당히, 파란색(짧은 옵신+원뿔세포)를 약하게 자극함.
“엄밀히 말해서 ‘긴’ 원뿔세포와 ‘짧은’ 원뿔세포는 가장 많이 자극하는 빛의 파장에 따라 ‘빨간색’과 ‘파란색’ 대신 각각 ‘황록색’과 ‘보라색’으로 불려야 한다.” - p.137
“색각은 단순히 상이한 파장의 빛을 탐지하는 것 이상을 포함한다. 즉 색각은 그것들을 비교하는 것이다. 세 유형의 원뿔세포의 신호는 복잡한 뉴런망에 의해 더해지고 빼진다.” - p137
초록색과 빨간색 구별: “이 뉴런들 중 일부는 빨간색 원뿔세포의 신호에 의해 흥분되지만, 초록색 원뿔세포의 신호에 의해 억제된다.”
파란색과 노란색 구별: “파란색 원뿔세포에 의해 흥분되지만, 빨간색과 초록색 원뿔세포에 의해 억제.”
노란색을 인식하는 방법은 두가지: 황색광이 들어오면, 빨간 원뿔과 초록 원뿔이 거의 같은 감도로 반응. 같은 세기의 전기 신호 생성되고, 뇌는 노란색으로 인식. 두 번째로, ...

굉장한 책들이 정말정말 많군요!

정말 어떻게 이렇게 방대한 자료를 모으고 정리해서 스토리텔링 하는지 놀라울 따름입니다! 대략 1장당 80-100편의 논문들이 참고문헌에 정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