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실함에 대해 재정의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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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EUL
2026.04.01조회수 7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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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말이 있다.

'뭔가를 배우면, 배운 일을 바로 적용시킬 수 있는 일도 시작해라.'


처음에는 돈이되는 일만 배우고 하라는 성과주의적 명제처럼 느껴졌다.

하지만 이제 저 문장이 다르게 보인다.



'바로 효용이 생기는 일을 통해서만 배움을 지속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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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적 보상은 굉장히 큰 요인이다.


그리고 현 시대는 유튜브나 sns, 빠른 정보교류로 생겨난 무한한 틈새시장으로 인해


'자잘하게 돈을 벌 수 있는 시장'이 굉장히 많아졌다.


그런 점에서 무언가를 배우고 갈고닦기도 좋은 환경이 되지 않았나 싶다.



잘 몰라도 일단 배우고, 시도해보고


내가 배우고 시도한 것을 그대로 공유하면 조회수가 되고 돈이 된다.


(사실 대부분의 예체능 교육이 이런 맥락이다.)


시도와 배움에 대해서 즉각적인 보상을 창출해낼 수 있는 것이다.


비록 그 시도가 완성되지 않았더라도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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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적인 배움이란 고단하다.


'수련'이라는 단어의 뉘앙스에 더 가깝다.


연습을 반복할 때마다, 공부할 때마다 나 자신의 무지함과 미숙함이 뼈아프게 다가온다.


그래서 대부분은 눈 앞에 보이는 보상을 좇으며 본질적인 배움에서 멀어져 간다.



ex) 경제지식을 쌓고 투자근거를 세워나가기보다 당장의 시황분석을 쫓아다니며 일희일비한다.


ex2) 당장 내 귀에 내 노래가 듣기 좋게 들리는 걸 보상 삼는다. 발성을 단계단계 정확히 연습하기보다 그럴듯한 모창만 반복한다.



배움의 고통 그자체를 그대로 받아들일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지만 '모든 고통을 그저 감내만 하겠다.'라는 태도는 이상론이다.



그렇기에 배움을 할 때는 항상 보상이 필요하다.


여기서 처음 소개한 명제가 나온다.



'뭔가를 배우면, 배운 일을 바로 적용시킬 수 있는 일도 시작해라.'


바로 적용시킬 수 있는 일이란, 배움이 효용=보상으로 이어질 수 있는 구조를 뜻한다.


sns에 공유하기, 실력이 된다면 과외를 해보기, 자화자찬하기, 동호회 사람들과 나누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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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E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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